공공주택의 공공성 회복과 소유->거주 개념 인식 전환 - 'LH' 이름이 아닌 공공 인프라와 플랫폼이 답이다
현황 및 문제점
-. 공공성과 공정함이 존립가치인 국민기업으로서의 'LH' 이미지의 심각한 훼손
-. LH 브랜드에 대한 사회적 갈등 만연 ( 휴거: 휴먼시아거지, 엘사 : LH 사는 사람 등)
-. '소유'에서 '거주' 중심으로 주택 개념과 정책이 변화함에 따른 입주민 개념 재정립, 특히 임대세대에 대한 네이밍 제한요건 불합리
-. 공공주택의 여러 유형(분양, 신혼희망타운, 10년/5년 임대, 행복, 국민)과 사업 방식(민간,민간참여,리츠)등에 따라 입주민 네이밍 선택의 제한
-. 공공 사업의 민간참여확대 정책에 따라 브랜드 선택에 입주민 의견 존중 확산
-. 완공, 소유권 이전 후 건축법에 따라 공공주택 명칭 변경가능한 건축물의 경우 LH 흔적 지우기 성행,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 발생, 행정력 낭비
개선방안
-. 공공주택을 LH라는 표시가 아닌 실제 공공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공공 인프라, 공유 플랫폼)으로 구현
( 현재 공동육아나눔터와 같은 공동부엌, 렌트하우스, 공용주차장, 전기차 충전소, 통신중계기 의무설치, 주민자치시설, 공공 놀이터, 공공 화장실, 마을문고,
마을장터, 독서실, 누구나 자유롭게 통행할 수 있는 길 등등)
-. 민간과 공공의 차별이 아닌 차이를 위한 목적이 필요한 경우 시공사 브랜드가 아닌 고유한 이름을 선정할 수 있도록 네이밍 선정 대안
-. 다양한 공공주택 유형과 사업방식과 관계없이 네이밍 입주민(거주자)의 선택으로 결정
-. 공공주택 입주자모집공고의 LH 브랜드 사용에 대한 문구 대신 입주자 의사결정에 따름 표시
기대효과
-. 사회적 갈등의 직접적인 원인을 제거함으로 주거 계층에 따른 갈등 완화
-. 주택 소유와 거주의 차별 인식 개선
-. 실제 공공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으로 지역 사회에 기여, 공공주택에 대한 인식 개선
-. 불필요한 비용과 행정 낭비 요소 제거
-. LH 브랜드 경쟁력 향상 및 품질 개선 기회
-. 국민기업으로서의 공공성과 공정성을 통한 신뢰 회복
1. LH 공공성과 신뢰 회복을 위한 첫번째 선결과제 : 입주민의 선택에 의한 결정 방안 아이디어
-. 전국 단일 브랜드가 아닌 지역 권역별로 브랜드 및 네이밍을 다르게 하는 방안 (ex 경기도시공사 GH 는 '자연&' 브랜드로 시공사 브랜드와 함께 사용, 입주민 및 일반 시민의 만족도 높게 평가됨)
-. 일정한 기간 간격으로 브랜드 공모를 통해 선정된 5가지 정도의 브랜드를 입주민 들의 선택에 의해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
-. 브랜드 Pool을 마련하고 브랜드 전문가등의 심사 절차를 마친 엄선된 브랜드 Pool에서 (태풍 이름 선정처럼) 올해 브랜드 선택 가능한 네이밍을 년초에 발표하고 해당 브랜드 내에서 입주민 선택에 의해 결정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
-. 입주자 선정 완료 후, 즉 시공시작 시 부터 'LH' 브랜드 전담 기구 와 민간 브랜드 관련 전문가 집단과의 협의체 구성 후 3자의 협의로 결정하는 프로세스 기준 마련
- 'LH'는 브랜드에 대한 전반적인 도우미로서 입주민 네이밍 결정에 따른 브랜드화 과정을 수행, 상표등록 대행 및 브랜딩 자문
-. 브랜드 pool 구성에 민간 시공사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시공사의 기존 브랜드 또는 공공사업에 적용 할 신규 브랜드를 출원하고 민간에서 지속적 관리 : LH는 공공사업 시공사 선정에 브랜드 pool등록과 관리 및 공공브랜드 고객만족평가 점수를 기준으로 가산점 부여등 제도적 활성화 마련
브랜드 관리 부분을 민간에 맡겨 전문성과 관리 효율화 높임
-. LH 브랜드 Pool 에 해당 지방 도시공사의 브랜드를 필수적으로 제출하여 입주민 선택에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요건화
- 서울주택도시공사 : 청신호, 연리지홈, ablab, 누리재, SHift, SHville, 해밀리지, 행복둥지
- 인천도시공사 : 웰카운티, 해드림
- 경기주택도시공사 : 자연&
- 용인도시공사 : 이던하우스
- 대구도시공사 : 청아람
- 경상북도개발공사: 루첼로
- 경남개발공사 :올리움
- 전북개발공사 : 에코르, 지안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