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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22년 07월 29일 시작되어 총 71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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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기적의도서관에서 독서아카데미 2차 <문학 원작의 뮤지컬 탐독> 강연이 진행 중입니다.
8. 3. 수요일에는 뮤지컬<레미제라블>에 대한 강연이 진행되니, 뮤지컬에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바랍니다.

* 별도 신청 없이 당일 참석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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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비 절감 대책과 교육제도 개편에 대하여

최근 들어 학교 현장에서 빈발하는 학교 폭력 사태의 근원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우리 학생들은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엄청난 학습량을 소화해야 합니다. 입시 제도는 끝없이 바뀌지만 학생들을 위한 대책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앞으로 바뀔 예정이라고 하나 현행 상대 평가 제도는 동급생을 잠재적인 적으로 여기게 만듭니다. 동급생이 실패해야 내가 올라가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환경에 노출된 어린 학생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배우지 못한다면 동급생을 대상으로 공격하는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잘못된 습관에 젖을 수 있습니다. 우리의 교육 제도는 언제나 점수라는 수치로 드러나는 평가 결과를 맹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정작 학생들에게 가르쳐야 하는 내용은 누락시키면서 점수화할 수 있는 내용 위주로 즉, 지필 성적을 매길 수 있는 교과목 위주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과 주된 활동의 내용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학생들이 들고 다니는 교과서와 학교에서 받아오는 학습지 등을 보면 단연코 교과목 위주입니다. 교육 당국에서는 몇 년에 한 번씩 사교육 절감 대책을 발표하곤 하지만 정작 알맹이는 빠져 있습니다. 대입 제도의 근간이 지필 성적 위주이기 때문입니다. 시험 성적을 올리는 방법을 가르치는 능력은 학교보다 학원이 더 우월합니다. 학원은 점수 올리기라는 단순한 목표를 맞춰 학생들을 조련합니다. 그리고 성과에 따른 경쟁 체제입니다. 당연히 학생들은 교과 성적 위주로 선발하는 대입 제도에서 학원을 더 신뢰합니다. 학교에서는 수준별 학습을 진행하지 않으므로 교과목 위주의 경쟁에서 학교가 당연히 학원에 뒤쳐집니다. 그런데 어떻게 사교육비가 절감되겠습니까? 핵심적으로 학교 교육의 내용 또는 입시에 반영되는 요소가 변해야만 교육 문제가 해결되고 사교육비도 절감됩니다. 학원이 아닌 학교에서만 배울 수 있는 내용들, 교과목 위주 또는 지필 성적 위주가 아닌 내용, 즉 인성과 사회화를 중심으로 하는 내용을 개발하고 가르치고 평가해야 합니다. 가르치는 형식 역시 학습지 빈 칸 채우기와 같은 지필 위주가 아니라 학교라는 사회적 환경에서 연극이나 뮤지컬 같은 창의적 형식으로 학생들을 참여시키고 학생들 스스로 활동 내용을 구성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교육 효과를 감안한다면 이러한 인성 및 사회화 교육은 지필이 아닌 행동과 수행 위주가 되어야만 합니다. 학교 폭력은 비뚤어진 인간의 비행이므로 올바른 내용을 가르치고 실천하게 만들면 자연히 감소할 것입니다. 학원에서 배울 수 없는 내용으로 학생을 선발한다면 학부모들이 경쟁적으로 아이를 학원에 보낼 유인이 감소할 것입니다. 이와 같이 교과 과정 전반에 대한 관점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새로운 내용을 도입하고 가르치고 평가해야 합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능력인 4C 즉, collaboration, communication, creativity, critical thinking을 함양할 수 있는 내용, 전인 교육을 목표로 하는 교육 내용을 가다듬고 활동과 수행을 통해 학생들을 가르쳐야 합니다. 학생들도 내가 지금 공부하는 내용이 장래에 내가 사회에 진출했을 때 내 인생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질 수 있어야 합니다. 오로지 국영수사과를 근간으로 하는 지식 위주의 교육이 어떻게 미래에 대비하는 능력을 키워줄 수 있을까요? 미래 사회에 대비하는 배우는 사람 역시 지필 위주 교육에 열의를 가지고 몰입하기 어렵습니다. 주관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거나 평가를 공정하게 하기 어렵다는 이유 등으로 가장 중요한 인성과 사회화 교육을 누락시키는 것은 크나큰 실책입니다. 교육 전문가와 국가적 자원을 동원하여 이 사회의 고질적인 문제를 다방면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전인 교육과 사회화 교육에 대해 숙고하고 개발해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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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도서관 독서마라톤 대회

2022년 공주시 도서관 독서마라톤대회 운영 독서로 42.195km, 마음을 건강하게 신청기간 4. 19. ~ 10. 31. / 대회기간 5. 1 ~ 10. 31. 1. 독서마라톤이란?  독서와 마라톤을 접목하여, 책 1쪽을 2m로 환산하여 신청한 독서 코스를 독서일지 작성을 통해 인증하고  완주하는 범시민 독서운동 2. 참가자격  - 초등학생 이상의 공주시 도서관 회원증 발급 회원    (공주시 도서관 : 공주 기적의 도서관, 웅진도서관, 공립작은도서관 9개소, 시청북카페, 이동도서관, 스마트무인도서관) 3. 참여방법  - 독서마라톤 참가신청(도서관 홈페이지)  - 코스 선택 및 독서마라톤 출발   * 완주증 수령도서관 선택  - 독서기록일지 작성  * 1일 최대 5권 작성 가능 4. 완주방법  - 참가신청일부터 공주시도서관에서 대출한 도서의 독서기록일지를 대회기간 중에 작성, 인증하고    그 도서의 쪽수를 합산해 신청한 코스를 완주 5. 완주자 혜택 및 발표  - 발표 : 2022년 11월 중  - 완주 인증서 발급 및 완주메달 증정  - 2023년 1년간 도서 대출권수 확대(5→10권)   ※ 독서마일리지제 혜택과 중복 불가  - 완주자 중 최다 독서기록일지 작성자를 선발하여, 우수 완주자 별도 시상 6. 유의사항  - 공주시 도서관 대출도서에 한해 독서기록일지 작성 가능  - 독서기록일지 작성 제외도서 : 도서관 소장도서 외의 도서, 참고도서, 전자책, 오디오북 등 비도서, 만화, 유아도서,    대회 시작일 전 대출도서 등   - 독서기록일지에 책 내용과 무관한 내용 작성 시, 독서기록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 대회 기간 중에는 상위 코스로 변경가능합니다. (단, 완주 후에는 변경 불가능) 더 궁금하신 사항은 공주기적의도서관(T. 041-840-8955)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총74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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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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