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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22년 04월 14일 시작되어 총 23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공주시]2022년 세계 책의 날 행사 박웅현 작가 북콘서트
ㅁ

유네스코 지정 '세계 책의 날(4. 23.)'을 맞아 책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박웅현 작가 북콘서트와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추진합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박웅현 작가 북콘서트>
▶ 일시 : 2022. 4. 23. (토) 15시 / 공주 기적의도서관
▶ 접수 : 4. 5.(화) 9시 ~ 도서관 홈페이지 접수


* 기적의도서관 앞마당에서는 10:00 ~ 15:00까지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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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자원(음식물폐기물)로 석유를 만들 수 있을까요?

석유는 동물의 사체등이 상해 만들어지는 거라고 하던데요.  책을보면 그런 부분을 많이 보아왔습니다. 제가 아주 어린시절부터 공상과학책에는 많이 등장하는 이야기 였습니다. 사실 점점 발전되는 현실에서 석유는 굉장히 점점 많이 써지고 대체 에너지를 찾아야만 하는 시대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1990년대 7억bbl 2015년도 9억bbl 현재는 10억bbl가 넘어섰습니다.  그런데, 저는 사실 바이오에너지 라고 한다면 식물을 주로 이용하는 에너지라고 생각합니다. 석유를 대체하는 자연에너지를 찾아야 한다. 하지만, 이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석유가 검은색으로 보이는 이유는 굉장히 오랜시간에 걸쳐 발효되어 휘발성분이 된 것이 아닌가 하구요.  물론, 아이디어가 벌써 나왔다면 제가 못 본 것이지만요. 실패하거나 상용화되지 않았다면, 이런 실험과 연구를 통해 한번 석유를 만들어 보는것도 괜찮은 방법이 아닌가 합니다. 우리가 즐겨먹는 생선은 주로 머리 등뼈 내장 꼬리지느러미를 제외한 생선살 부분입니다. 즉, 이것은 식품으로 섭취부분이구요 그 외에는 음식물 쓰레기 인데요. 이런 음식물 쓰레기를 (사실 생선과 과일, 그외 나오는 음식물) 갈거나 분쇄하여 석유화 작업을 하는 것 입니다.  음식물 쓰레기를 오랜기간 방치해 두는 것보다 훨씬 효용성이 있다고 생각되구요. 또, 만약 성공된다면 플라스틱을 얻을 수있는데 사실 철로 파이프나 골조 구조를 하기보다 플라스틱이 파이프나 골조 구조를 해도 되는지 그것또한 궁금합니다. 꼭 3D프린팅 기계에 원료로 사용 될 것도 같아요.  제가 생각한 방법은요 이렇게 나온 음식물쓰레기를 이용하여 음식물 쓰레기를 방치하지말고 유용한 쓰임을 주는 것 입니다.  꼭, 배추가 김치가 되어 김치국물이 생기는 것과 보리가 효모를 만나 발효가 되어 맥주가 되는것과 쌀이 누룩을 만나 막걸리가 되는 것과 같습니다. 첫 번째 방법, 음식물쓰레기를 갈거나 분쇄해 물을넣고 오랜기간 익히지 않고 삭히는것, 삭힌후에 고온처리를 해주어 휘발성을 더 내는것 인데요 1) 음식물쓰레기 수거 음식물쓰레기를 일반 쓰레기차에 싣고 수거장으로 이송 => 수거장(처리장)에 분쇄 =>물을첨가 => 일정온도에서 발효  사실 발효를 적합하게 하려면 가정에서 가정용 음식물 처리로 말려 분쇄후에 가져와 수거장에서 발효온도로 발효 2)발효처리  발효처리 할 때는 효모나 물을 넣어 일정온도에서 발효 시키는 것인데요. 이때는 고온대신 적정온도처리를 해서 저어주어야 하는지 생각합니다. 곰팡이가 효과가 있는지 단순히 발효만으로 효과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3)밀폐와 고온처리  이후에 발효된 물과찌꺼기를 밀폐된 통에 넣고 고온처리를 하는 것인데 이때는 회전이 필요할 것도 같습니다.  만약 생선의 뼈부분이던지가 고온처리가 되면서 서로 얽힌다면 녹는 현상이 나올 것 같은데 이때 회전처리를 해주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4)식힘처리  이후에는 휘발성이 이루어진다면 저온처리를 하여 다시 정제될 수 있게되는 석유가 되는 것인데요 만약 이런 석유화 과정이 맞게 된다면,  이런 실험을 공공실험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합니다.  석유가 까만 이유가 도로에 아스팔트 작업을 해야만 한다면 석유가 에너지로 무한이용되나 하여 적어 보았습니다. 두 번째 방법, 음식물쓰레기를 분쇄하여 가루로 만들어 발효까지는 같지만 삭혀서 고온처리를 하여야 휘발성이 생기는 것인지 입니다.  1) 음식물쓰레기 수거 동일 2) 발효 후 삭힘 발효는 위의 일정온도로 발효까지 같은데요 이후에 삭힘과정을 통해 냄새가 나야 하는지 합니다. 삭힘냄새로 휘발성을 지닌 냄새가 날때까지 인지 궁금합니다. 3) 밀폐 고온처리 동일 4) 식힘 휘발성이 생긴 석유를 식혀서 정제하기전 석유를 만드는 것입니다 사실 이런 방법으로 석유화 생산이 된다면 세계 곳곳에 어느나라에나 석유 생산을 하여 건설이나 생산에 도움이 될까 하여 적어 보았습니다.  또 성공하면 무료화하여 모두 안전한 에너지를 보급받을 수 있을까요? 기술에도 값을 매긴다면 화폐발행을 자유화해서 받을 수있을까요? 제한된 화폐발행은 어려운 나라를 더 어렵게 할까봐 걱정되고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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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잘 다스리려면 백성이 글을 모르게 눠둬선 곤란하오! 한자를 배우고 익히려면 너무 오래 걸리고 우리글이 아니어서 표현하기도 어렵소, 농사직설 같은 책도 한문이 아니라 쉬운 글로 씌였다면!

누가 하신 말씀일까요? 바로 세종대왕님이십니다.   그리하여 중국의 눈치를 볼 수도 있고, 한문을 익혀온 많은 사람들이 반대할 수도 있는 상황에 결심을 굳히고 글자를 만들기 시작하셨습니다. 새로운 문자를 만드는 일은 일일이 신하들의 의견을 묻기 보다는 스스로 결정하고 빠르게 추진해야 할 일이라고 판단한 것입니다. 널리 알려봐야 사방에 반대 상소만 올라올 것이 뻔했기 때문입니다. 그날부터, 정인지, 신숙주, 성삼문 등 젊은 학사들이 중심이 되어 말과 글자에 관한 책들을 읽고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홍무정운>등의 책을 읽고 모르는 것은 토론을 벌였습니다. "전하! 한자와 빗스한 문자를 만들면 일일이 그 뜻을 익혀야 하기 때문에 어렵습니다. 전하의 뜻대로 하려면 소리글자라야 합니다." 세종대왕님께서도 "내 생각이 바로 그것이오. 우리 입에서 나는 소리들이 몇 가지인지, 어떤 윈리에 의해 나는지를 자세히 연구하고 밝혀서, 그걸 글자로 만드는 게 좋겠소. 그 글자들만 합쳐도 얼마든지 글로 적을 수 있을 것이오." 집현전에서는 내내 '아' 나 '에' 같은 소리들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그리하여 한 학사가 입을 크게 벌리고 소리를 내면 다른 학사가 그 입안을 들여다보면서 목청이 떨리는지 안 떨리는지, 혀의 위치는 어디인지 입술의 모양은 어떻게 변하는지 연구했습니다. 우리말이 소리 나는 원리를 찾아내는 일이 진행되자, 세종은 궁 안에다 정음청이라는 건물을 지어서 본격적인 문자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문자를 만드는 원리는 크게 두 가지였습니다. 닿소리는 집현전에서 학사들이 구분해 낸 대로 소리가 날 때 혀의 위치나 입술의 모양 등을 본떠 만들었습니다. 홀소리는 하늘(ㆍ), 땅(ㅡ), 사람(ㅣ)을 기본으로 하여 그 모양을 각기 아래, 위, 또는 왼쪽, 오른쪽에 서로 합해서 만들어 냈습니다. 마침내 1443년 새로운 문자가 완성되었습니디ㅏ. 사람이 내는 말소리를 분석하여 자음17자와 모음11자 모두 합해 28자의 문자를 만드니, 이것이 바로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라는 뜻을 가진 훈민정음입니다. "전하, 훈민정음으로는 무슨 소리든지 다 적을 수 있습니다." "개나 소가 우는 소리까지도 적을 수 있으니 참으로 신통합니다. 게다가 누구나 쉽게 배워 익힐 수 있습니다." 집현전의 학사들은 감격해하면서 세종대왕에게 말했습니다. 그러나 세종대왕은 더욱 신중했습니다. "그렇지 않소. 사람이 하는 일이니 실수가 있을 수도 있는 것이오. 서둘러 발표하지 말고, 과연 배워서 쓰기 불편함이 없는지 시험해 보도록 하시오. 더 매만지고 다듬어서 백성들이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충분히 고치도록 합시다." "저희들은 미처 거기까지 생각하지 못했다옵니다." "훈민정음을 사람들에게 가르치고 써 보게 한뒤, 충분히 검토가 되면 반포(세상에 널리 퍼뜨려 모두 알게 함) 하도록 하겠소." "예!" 그날부터 훈민정을 직접 가르치고 배우는 일이 궁궐 안에서 벌어졌습니다. 가장 먼저 배운 사람들은 바로 궁녀들이었습니다. 여자이기에 공부할 기회가 없었던 궁녀들은 새로운 글자를 배우는 일에 신이나서 콩으로도 글자를 만드렁 보고 젓가락으로도 글자를 만들어 보면서 즐거워했습니다." 세종은 훈민정음을 왕자와 공주들을 모아놓고 직접 가르쳤습니다. "자, 가에가 ㄱ을 더하면 각이니라. 따라 해봐라 각!" "각!" 그렇게 가르치다 문제가 있으면 집현전의 학사들에게 더 연구 해 보라고 다시 어명을 내리곤 했습니다. 그렇게 3년이 지나자 세종은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이제 중국의 글자와 다른 우리의 새로운 문자가 만들어졌음을 온 세상에 선포하시오." "예, 그러면 훈민정음의 머리말을 전하께서 써 주셔야 하옵니다." 신숙주의 말에 세종은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알았소, 내 직접 글을 쓰겠소." 세종은 과연 그 글을 쓸 자격이 있었습니다. 스스로 훈민정음의 필요성을 느꼈고, 만들도록 지시했으며, 자신도 직접 연구했기 때문입니다. 세종은 붓을 들어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나라 말은 중국과 달라서 중국 글자인 한자로는 서로 뜻을 통할 수가 없다. 그래서 한자를 배우지 못한 백성들은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글로 뜻을 널리 펼치지 못했다. 이것이 안타까워 새롭게 스물여덟 자를 만들었으니, 이 문자를 쉽게 익혀서 백성들로 하여금 날마다 쓰는 데 편하게 하고자 할 따름이다." 세종은 이렇게 훈민정음을 반포했지만, 양반들은 한자에 익숙하기 때문에 쓰지 않으리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해서든 한글을 쓰고 익히게 하려고 했습니다ㅣ. "선왕들께서 큰 뜻을 품고 조선이라는 나라를 세운 지 꽤 세월이 지났소. 벌써 내가 네 번째 임금이니 말이오. 그러니 이제 우리 선왕들의 업적을 훈민정음으로 적고 노래로 만들어 보시오. 그러면 많은 백성들이 즐겨 부르면서 훈민정음을 쉽게 익히고 조상들의 은덕에 대해서도 배우게 될 것이오." 세종은 가장 믿는 신하인 정인지와 귄제에게 이런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들이 먼저 모범을 보여야 다른 양반드로 따라 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세종은 둘째 아들인 수양대군을 불러서는 이렇게 명했습니다. "비록 우리나라가 유학을 존중하지만, 내가 불교의 가르침을 따르는 것은 너도 잘 알게다." "예 ,아바마마." "그래서 하는 말인데 너는 석가모니의 일생을 다룬 책을 훈민정음으로 써 보거라." 수양대군도 이미 아버지 세종에게서 훈민정음을 배웠기에 고개를 깊이 숙이며 대답했습니다. "재주는 없사오나 써 보겠나이다." 그리하여 수양대군이 적접 쓴 책이 바로<석보상절>입니다. 이 책은 오로지 훈민정음으로만 지은 것입니다. "오 참으로 잘 썼도다. 우리말의 소리를 그대로 쓰니 더욱 감동적이구나. 그렇지. 이럴 게 아니라 나도 왕으로서 무너가 모범을 보여야겠다." 그리하여 세종은 책을 석가모니의 공덕을 찬양하는 노래를 실은 <월인천강지곡>을 지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벼슬아치들이 쓰는 문서를 훈민정음을 꼭 쓰게 했고, 관리를 뽑는 시험을 볼 때에도 반드시 훈민정음을 꼭 쓰게 했고, 관리를 뽑는 시험을 볼 때에도 반드시 훈민정음을 잘 사용하는지를 살피게 했습니다. 이렇게 위에서 모범을 보이니, 훈민정음이 백성들 사이에 퍼져 나가는 건 그리 어렵지 않았습니다. 누구보다도 글을 몰라서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마음껏 전할 수 없었던 여성들 사이에서 훈민정음은 빠른 속도로 퍼져 나갔습니다. 훈민정음이 창제된 뒤로 백성들의 말과 글은 커다란 변화를 겪었습니다. 그토록 많은 일을 한 세종대왕이지만, 훈민정음이라는 문자를 만들어 낸 것이야말로 가장 큰 업적을고 손꼽히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세종이 다스리던 시기의 조선은 세계 어느 나라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을 만큼 문화와 과학 기술이 활짝 꽃 피었습니다. 오늘날 유네스코가 나서서 자기네 문자가 없는 민족들에게 한글을 도입해서 가르치려는 것만 보아도 훈민정음이 얼마나 과학적이고 뛰어난 문자인지 잘 알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유네스코는 세계 각국에서 문맹을 없애는 데 앞장서 온 사람이나 단체를 뽑아 '세종대왕상'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한글은 이미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기록유산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이것만 보아도 우리 한글이 얼마나 우수한지 아시겠죠? 글자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누가 만들었는지 정확한 연도와 만든사람을 알 수 있는 글은 한글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이런 한글을 얼마나 잘 배우고 쓰고 말하고 들어야 하는지 알겠죠? 쉽게 배울수 있는 만큼 바르고 고운말을 배우고 써야할 것입니다. 더불어 우리말, 순우리말, 고유어.토박이말, 방언 등 우리정서의 맞는 우리글들을 모아 표준어로 쓰고 한자는 쓰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또 무분별한 줄여쓰기 및 외래어도 쓰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왜 그런지는 위에 다 나와있지요? 그리고 세종대왕님께서 모범을 보이셔서 먼저 쓰시고, 공주와 왕자 및 각 신료들을 쓰게 하고 배우게 하고 책도 만들고 시험도 보고 보셨죠? 어떻게 하셨는지요. 그리고 우리 한글 세종대왕님께서 만드시고 글이 잘 만들어졌는지 시험기간까지 거친 완벽한 글입니다. 세종대왕님이 나라를 다스릴 때 한글로 인하여 조선이 과학이 발전하고 어느나라와도 견줄 수 없는 문학에 꽃이 핀 것만 봐도 알겠죠? 우리글과 나라말이 이래서 생명이고 목숨인 것입니다. 우리정서와 꼭 맞는 한글 , 우리의 생각과 느낌, 한, 정, 우리 금수강산 어떤 것들을 표현할 수 있으며, 세상 어떤 말도, 어떤 소리도 쓸 수 있는 한글, 말할 수 있는 한글, 우리가 바르게 배우고 쓰고 지켜야 합니다. 쉽게 배울 수 있는 한글 왜 어려운지 아세요? 답이 나오죠? 한자를 왜 씁니까. 쓰지 않아도 됩니다. 한글로 다 쓸 수 있어요. 쉽게 바르게 한글 배울 수 있도록 해주세요. 초,중,고.대 모든 교육에서요. 세종대왕님이 가르치신 것처럼요. ㄱ이 있다. ㄱ .혀가 어떻게 되지? 그리고 ㄱ에 ㅏ를 붙이면 가가 된다. 가! 이런식으로요. 창제원리서부터 자세히 바르게 차근차근 깊게 가르쳐 주십시오. 외국어는 제2외국어로 배워도 됩니다. 세종대왕님도 그렇게 하셨는데요. 우선 우리 한글. 우리백성이 잘 배워야 한다. 그 정신이 어어져서 주시경 선생님. 최현배 선생님, 이극로 선생님, 심지어 건국전쟁에 나오는 이승만 초대 대통령께서도 우리나라 교육에서 한글 가르치시길 힘써서 글을 모르는 사람이 없게 하셨잖아요. 또 세종대왐님께 배워서 여성도 한글을 잘 가르쳐주시고 투표권도 주시고요. 세종대왕님도 그랬어요. 여성이 출산하면 출산 휴가를 주셨다니까요? 우리나라를 진정으로 생각하시고 한글로 인해 우리겨레를 하나로 되게 하시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게 하셨죠. 세종대왕님께서 우리나라와 백성들을 정말 사랑하셨잖아요.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 백성을 가르치는 소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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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축제야! 거리두기 해제로 돌아온 서울시 축제·행사

□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코로나19 속에서 지난 2년간 중단됐던 서울시의 축제·행사가 본격적으로 재개된다. 노들섬에서 개최되는 ▴서울재즈페스타 앳 노들섬(4.26.~5.1.)을 시작으로 서울 곳곳에서 축제와 행사가 열려 일상 회복에 성큼 다가선다. □ 먼저 노들섬에서 4월 26일부터 5월 1일까지, 4월 30일 ‘세계 재즈의 날’을 기념하는 재즈 축제인 ‘서울 재즈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영애, 웅산, 말로 등 한국을 대표하는 재즈 보컬리스트가 대거 출연하는 ‘재즈계의 잔치’가 될 예정이다. 한국 재즈 1세대부터 3세대까지 모두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재즈 앙상블 무대가 총 12회 펼쳐진다. 재즈 무대 이외에도 렉쳐콘서트, 사진전 등이 노들섬 전역에서 진행되어 노들섬을 재즈로 물들인다. 그뿐만 아니라 행사장에 다양한 푸드트럭이 설치되어 음악과 먹거리가 함께하는 흥겨운 축제를 만든다. □ 서울문화재단은 4월 23일(토)부터 5월 22일(일)까지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 도심 곳곳에서 <거리예술 캬라반 ‘봄’> 행사를 개최하고, 5월 5일(목)부터 5월 8일(일)까지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2022 서커스 시즌 프로그램인 <서커스 캬라반 ‘봄’> 행사를 개최한다. ○ <거리예술 캬라반 ‘봄’>은 공원과 광장 등 시민의 일상과 가까운 공간들에서 다채로운 거리예술 공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DDP, 서울숲, 노원 불빛 정원, 평화문화진지, 선유도공원에서 야외 공연을 개최한다. 행사 기간 동안 12개팀이 총 48회의 공연을 펼친다. ○ <서커스 캬라반 ‘봄’>은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문화비축기지에서 펼치는 서커스 공연 행사다. 코로나19 거리두기 기간 동안에는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차 안에서 서커스 공연을 관람하는 ‘드라이브 인(Drive-in)’ 방식 으로 행사가 진행되기도 했다. 올해는 탁 트인 공간에서 별도의 가림막 없이 저글링, 광대극, 대형 휠, 에어리얼 후프를 사용하는 현대 서커스 등 7개의 작품을 10회 공연한다. □ 올 한해 한강변을 ‘대형 야외 미술관’으로 변신시킬 ‘서울조각축제 in 노들’도 거리 두기 해제와 동시에 본격적인 전시를 시작한다. 4월 26일부터 6월 24일까지 노들섬 하부에 30개의 조각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조각 전시는 1차, 2차로 나누어 각 15개의 작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시민들은 품격있는 조각 작품을 가까이에서 즐기며 어렵게만 느껴졌던 예술을 가까이에서 쉽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 지난 토요일 개장하여 개장 첫날 약 2,000명의 시민이 방문한 ‘책 읽는 서울광장’ 행사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11시부터 16시까지 계속해서 운영된다. 서울광장과 서울도서관을 연계하여 ‘열린 도서관’을 조성한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집콕 생활’에서 벗어나 탁 트인 광장에서 힐링도 하고, 문화공연도 즐기고, 책도 읽을 수 있는 ‘일석 삼조’의 행사다. 시민들이 빈백, 매트, 파라솔 아래에서 편안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주 행사부터는 ‘책 읽는 서울광장’에 마련된 이벤트존에서 서울 거리공연 ‘구석구석 라이브’와 연계된 거리공연이 하루 다섯 번 펼쳐져 ‘책 읽기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 줄 예정이다. □ 주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길었던 거리두기가 끝나고 시민 여러분들을 다시 가까이서 만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다시 시작된 서울의 축제·행사들과 함께 시민 여러분들이 일상 속 활기를 되찾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2-2133-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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