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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20년 07월 14일 시작되어 총 2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아파트 단지  공급할 때에 정부에서 2.30% 매입해서 저가로 공급을 하면 좋을것 같읍니다...


증여세 상속세 10%로 전체 내려주세요...      하나님 가라사대...
세금을 내거나 십일조를 내거나 선택해서 할 수 있도록...때도둑...부자돈빼먹는 뿔갱이 짓들 하지말고...

돈없고 빽없고 욕심도 없는 나는야 부자랍니다....   


거액되면 그깟 고따위 세금을 못낼것 같아서 그러느냐...   웃긴다....  문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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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인구감소의 원인과 대책

지금 우리나라는 세계사상 유례없는 인구감소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곧 나라가 망할 것 같습니다.   많은 원인들을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대책도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저는 대책만큼이나 원인에 대한 연구도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책은 일단 돈을 주는 거겠죠. 많이 주면 많이 줄수록 좋습니다.   하지만, 무한한 인간의 욕심을 유한한 돈으로 채워줄 수 있을까요?   그럴 만큼 돈이 있지도 않겠지만, 있다고 해도 불가능할 거라고 봅니다. 그러니 대책 중에 가장 유용한 대책은, 돈보다, ‘기회’를 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4명 이상의 자녀를 가진 집은 그 중 1명은 반드시 ‘의대’를 보내주겠다. 그들만을 위한 의대를 세우겠다. 하는 거죠. 물론 이건 하나의 예를 든 것뿐입니다.   조선시대 이야길 해보겠습니다. 우리나라는 ‘의병’이 세계사에 유례없이 잘 되는 나라입니다. 전쟁에 나가는 것은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아주 위험한 일입니다. 그런데도 됩니다. 국난 때마다 됩니다. 그만큼 놀랍게 국민들의 애국심이 많은 나라 맞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인 보상도 없는 건 아니었습니다. 군공을 세우면, 서얼이나, 천민에게 ‘문과’에 응시할 자격을 줬습니다. 즉, 청요직을 거쳐 영의정까지도 될 수 있는, ‘기회’를 준 겁니다. 여러분들이라면, 여러분이 천민이나 서얼이라 문과를 칠 수 없는데, 전쟁이 나서 거기 참여하면 문과를 칠 수 있게 해준다면, 그러면 전쟁이 나가겠습니까? 안 나가겠습니까? 한번 잘 생각해 보십시오. 제가 전쟁에 나가서 (꼭 문과에 합격 못하더라도) ‘양인’이 되면, 그러면 제 자식도, 자식의 자식도 계속 문과를 칠 기회가 생깁니다. 제 자손들에게도 ‘영의정’이 될 기회가 생기는 거죠. 어떻게 하실 것 같습니까? 물론 의병에는 양반도, 일반 양인도 많이 참가했습니다. 그들은 명예뿐인 군직을 얻어 일정기간 군역, 즉 1년에 몇 필씩 납부해야 하는 군포를 면제받았습니다. 그것도 현실적인 보상이라면 보상이죠. 그것도 매우 큰 겁니다. 군포는 상당한 부담이었으니까요. 또 정병이 되어 몸으로 때우거나 고을에서 어떤 일을 해서 때우려고 해도, 그 동안은 농사를 짓기 힘들게 되어서 가족들 먹고사는 데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까요. 보인에게서 군포를 받는다고 해도, 그게 그렇게 보장된 수입이라고 하기도 어렵고 넉넉한 수입은 아니었거든요.   인간의 욕심은 무한합니다. 무한한 것은, 무한한 것으로 채워야겠죠.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아이를 3명 이상 낳으면 아파트를 주겠다..아파트에 평생 생활비까지 주겠다..라고 하면 어느 정도 인구가 늘긴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럴 돈이 있습니까? 그리고 그런다고 얼마나 늘겠습니까?   조선은 15세기, 그러니까 국초에 인구가 많이 증가합니다. 그러다가 16세기에 증가율이 둔해지죠. 17,18세기엔 다시 증가율이 높아집니다. 국가가 세워지고, 지배층이 고정되고, 세습까지 되는 데에 대충 50년이면 되는 것 같습니다. 일단 지배층의 지위를 차지하고 나면, 자식에게 자기의 지위를 물려주고 싶어집니다. 자기 자식이 밥을 굶고 고생을 하며 살길 원하는 부모는 없거든요. 4대조 조상 중에 문관직에 진출한 사람이 없는데, 자기 혼자 잘나서 문과에 급제한 사람들의 숫자를 조사한 연구가 있습니다. 한영우 교수님의 ‘과거, 출세의 사다리’라는 연구입니다.   그 연구에 따르면, 이렇게 가까운 조상중에 문과급제자가 없는데 문과에 급제한, 소위 ‘개천용’의 비율이 50%에 육박하는 시기가 조선 초기, 그리고 영조, 정조 시기입니다. 16세기에는 20%도 잘 안 됩니다.   중국도 송나라가 그렇게 국력이 약했지만, 인구는 엄청나게 늘었습니다. 그걸 농업기술의 발전으로 원인을 몰아가는 사람들이 마르크스고, 서양의 많은 역사학자들인데, 제 생각은 다릅니다.   송대에 ‘과거제’가 정말 제대로 된 과거제로 정착이 됐습니다. 부모의 신분과 재력과 지위가 아무리 보잘 것 없어도 본인이 재능이 있고 노력을 하면 정승이 될 수 있는 시대가 열린 거죠. ‘사대부’의 시대가 됐습니다. 그리고 송은 인구도 늘고, 경제 대국이 됐습니다. 물론 정치적 군사적으로는 형편없었지만, 그건 당 멸망 시기 절도사의 난을 경험한 송태조가 변방에서 일어날지 모르는 반란을 지나치게 염려해 군사력을 중앙에서 독점했기 때문에 초래된 결과였습니다.   하늘을 나는 기구도 만들고, 달에도 갈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존재가 인간입니다. 인간은 뭐든지 할 수 있습니다. 그럴 동기와 의지를 갖기만 하면.   문제는 그럴 동기가 그 사회에 있냐는 겁니다. 농업기술이 발전해서 먹을 게 많아져서 인구가 늘어난 게 아닙니다. 그 전에 인간들은 송나라 인간들보다 미련해서 농업기술개발을 안 했겠습니까? 송나라 때 갑자기 중국 날씨가 바뀌었겠습니까? 그 전에는 중국 남쪽에 사람이 안 살았습니까? 그게 아닙니다. 송나라 때는 농업기술을 더 열심히 개발할 이유가 생긴 겁니다. 그게 공정한 과거제의 시행이었고, 그것 때문에 자식을 교육시킬 이유가 생겼고, 교육시킬 돈이 필요했던 겁니다. 교육시키면, 노력하기에 따라서 자식을 정승도 만들 수 있으니까요.   조선도 마찬가지입니다. 왜 전쟁 후에, 국초에 인구가 늘겠습니까? 그만큼 기회가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과거제가 더 공정해지고, 부모의 신분에 상관없이 개천용이 될 수 있는 기회가 공정하게 더 넓게 주어졌기 때문에, 희망이 늘어난 겁니다. 희망이 늘어나서, 인구도 늘어난 것이고요. 사람은 희망이 있어야 살 수 있고, 살아갈 이유가 있는 겁니다.   지금 한국사회는 희망이 없습니다. 부모와 조부모가 가난하다면, 아이가 천재라도 소용이 없습니다. 노력해도 안 됩니다.   이제 돈을 잘 벌 수 있는 확실한 직업은 의사 하나 남았습니다. 그러니 다 의대 가려고 미친 듯이 날뛰는 겁니다. 그런데 그 의대,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면 절대로 못 갑니다. 수학을 잘해야 하고, 수학을 잘 하려면 돈이 드니까요.   한국사회에 희망이 없어진 이유는 크게 두 가지라고 봅니다. 수시가 늘고, 사시가 폐지되었기 때문입니다.   수시는 이미 많은 사례로 잘못된 제도임이 입증이 됐다고 봅니다. 하지만 건재한 건, 그걸 폐지했을 때 들어오는 표보다 나가는 표가 많다는 계산이 나왔기 때문이겠죠. 하지만 실제로 해보면, 그 계산은 분명히 틀릴 겁니다.   수시는 명백하게 개천용이 되는 길을 엄청나게 막은 입시제도입니다. 사실상 전면 막았죠. 지균 등으로 아닌 척 하고 있지만 사실상 신분상승의 사다리를 부숴버린 제도가 맞습니다. 부잣집에서 태어나면 머리가 다소 나빠도 스카이를 가고 의사가 될 수 있는 길을 열어준 제도입니다. 로스쿨도 마찬가지입니다. 일정정도의 돈이 없으면 안 되는 제도라는 점에서 말입니다.   과거 사시가 있을 때는 출세의 사다리가 의대 말고 사시도 있었습니다. 수학 포기해도, 법대 가서 사시보면 출세할 길이 있었죠. 하지만 지금은 의대만 남았습니다. 온 국민이 의대에만 매달리는 것도, 의대에 갈 희망이 없으면 학교도 안 다니고 공부도 안 하고 애를 낳지도 않는 것도, 사실 당연합니다. 저는 그럴 것 같습니다. 저희 집이 가난한데, 저는 머리가 그쪽이 아니라서 수학을 혼자서 그 정도로? 잘 하지는 못 하고, 그래서 의대는 확실히 못 가고, 그러면 내 부모보다 잘 살 수 있는 확률은 없고..그러면 사실 삶에 희망이 없고, 결혼을 할 돈도 마련하기 힘들고, 만약 어쩌다 결혼을 한다고 해도 아이는 낳고 싶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제가 이상한 겁니까?   그래서 문과는 망했고, 수학은 불패고, 강남 집값도 불패고, 비강남권 사람들에게는 희망이 사라진 겁니다. 물론 아이를 낳아 기를 필요도 없고요. 아무 희망이 없으니까.   표가 되든, 안 되든, 정치적으로 당장 손해를 봐도, 할 일을 하는 정부가 결국 성공한다고 생각합니다. 역사를 보면 그렇습니다. 역사는 시간이 걸릴 뿐, 잘못된 평가를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보상을 해줍니다. 그리고 손해가 나는지 이득을 보는지 해보지도 않았잖습니까.   수시 폐지하는데 찬성이 많은지 반대가 많은지, 국민 투표 한번 해 보십시오.   과거 학력고사 시절에는 집에서 연탄가스나 마시던 저 같은 인생도 좋은 대학도 가고, 좋은 직업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연탄가스 마시는 집에서 의대 가겠습니까? 그런 사람이 있습니까?   사법고시는 조선시대 과거제도와 같은 역할을 대한민국 사회에서 했습니다. 저는 조선이 500년을 간 비결, 그리고 조선의 발전이 과거제도에 힘입은 바가 크다고 봅니다.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고려와 조선 많은 학자들도 그렇게 생각 했습니다.   그런데 그 제도를 폐지하고 서양처럼 로스쿨을 들여왔죠. 서양은 과거제라는 게 있었던 적이 없습니다. 서양 것은 뭐든 다 선진적이라고 믿는 사상적 식민지 근성이 그렇게 만들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서양인들은 혁명에서 자유를 찾아댔지만, 그 자유라고 하는 건 재산을 모으고 가질 자유였습니다. 그들에게는 재산이 곧 자유였습니다. 그리고 재산을 모을 수 있는 자유를 주면, 그 재산에 의해 교육 수준과 직업이 결정되는 것이 하나도 이상하지 않은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시험에 의해 출세하는, 그런 관료제 사회를 경험한 적이 없습니다. 따라서, 그들은 ‘개천용’이 당연했던 시기가 없습니다. 그들에게 부모의 재력이 곧 자식의 교육수준을 결정하는 건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억울한 일도 아닙니다. 억울하면 돈 벌면 됩니다. 그리고 그들은 돈을 많이 버는 게, 사회적으로 고위 공무원이나 의사, 변호사가 되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하고 그게 더 인정을 받습니다. 의사나 변호사가 하대받는 직업도 아니지만, 그것보다 타일을 만들어서 돈을 더 번다면, 그 사람을 더 인정해 준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역사는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는 고려시대부터 과거제가 있었고, 500년 조선의 과거제는 매우 공정한 편이었습니다. 개천 용의 비율이 조선왕조 전체를 통틀어 30%이상입니다. 그런 역사적 경험을 갖고, 부모의 신분과 지위 재력과 상관없이 본인의 능력과 노력만으로 출세할 수 있는 사회가 500년을 넘게 존속해왔는데, 이제와서 부모가 재력이 없으면 절대 잘 살 수 없는 사회로 후퇴를 한 겁니다! 어떻게 불만이 없겠습니까? 우리 입장에서는 살아갈 희망이 없어진 거고, 역사가 퇴행한 겁니다.   수시 제도의 도입과 사시 폐지는 역사의 퇴행이고 신분 상승의 기회를 박탈한 것이고 인간에게 삶의 희망을 빼앗은 겁니다. 당연히 살아갈 이유가 없고 아이를 낳아 키울 이유도 없습니다.   게다가 공교육 하에서는 학교에서 공부를 맘대로 시킬 수도 없게 했습니다. 시킬 수 없게 한 게 문제가 아니라 공부를 해야할지 말아야 할지 뭘 얼마나 어떻게 해야할 지도 알 수 없게 만들어버렸습니다. 초등학교 중학교까지는 시험을 쳐서 내가 99점을 맞아도 전교 꼴등인지, 전교 1등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모두가 100점인데 나만 99점일지 누가 압니까? 그러니 내가 공부를 어느 정도 하는지 알려면 학원을 가야 하고, 학원비가 많이 들 수밖에 없고, 좋은 학원 큰 학원을 다녀야 하는데 그런 학원들은 대개 ‘강남’에 있습니다. 그래서 강남은 집값이 수십억이고요.   물론, 세상에는 공부 잘 하는 아이들보다 공부 못 하는 아이들을 둔 학부모의 수가 많습니다. 그러니 이런 말같지도 않은 제도를 유지해야 표를 안 깎아 먹는다는 계산이 나왔겠죠.   하지만. 잘못된 제도는 나라를 망치고, 역사를 망칩니다. 그리고 이런 식의 잘못된 제도를 표 때문에 유지하려고 하는 건 결국 표를 잃고 권력도 잃게 만드는 길임을 역사는 이미 많이 증명해 주었습니다. 이런 식의 교육과 시험, 입시제도는 분명히 불공정하고, 돈이 있는 사람들의 자식은 이런 불공정하고 불합리한 제도 속에서 훨씬 더 많은 이익을 누립니다.   수시 제도에 의해 스카이와 의대에 들어간 강남 거주자의 자녀들의 수를 보면, 답은 매우 자명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재산은 상속도 하고 세습도 해도 됩니다. 하지만. 직업은 그러면 안 됩니다. 그런 국가와 사회는, 망해야 합니다. 역사적으로도 그런 국가는 단명해 왔습니다. 그래서 대한민국은 망해가고 있는 것입니다. 아이를 낳아 기를 이유가 없고, 살아갈 희망이 없으니까요.   당장의 표를 모두 잃더라도, 합리적이고 옳은 제도를 추진하고 바로잡아야, 결국 표를 얻게 됩니다.   세종은 한글을 창제했습니다. 영조는 균역을 했습니다. 준천도 했습니다. 서얼허통도 했습니다. 정조는 신해통공을 했습니다.   모두가 반대했습니다. 그런데도 했습니다. 그 사람들은 정권을 빼앗길 염려가 없어서 했다고 생각하십니까? 조선의 임금들도 항상 반정과 반란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했습니다. 그 결과 백성들의 신뢰를 얻었고, 영조는 천출이고 형인 경종 독살 혐의까지 쓰고 있었음에도 백성의 지지로 끝까지 막강한 왕권을 유지했습니다. 영조가 자기를 지지해준 노론에게 그렇게 휘둘리지도 않았고요.   인생의 미래가 걸려있는 시험은 공정해야 하고, 합리적이어야 합니다. 표가 되든 안 되든, 그건 역사의 진리입니다.   그리고 재산은 세습되어도, 직업은 세습되면 안 됩니다. 직업이 부모 재산으로 결정되면, 직업도 세습될 수밖에 없습니다. 대한민국은 점점 직업을 세습할 수 있는 길을 넓혀만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나라가 망하는 길입니다. 나라가 망하면 내 직업을 내 자식에게 물려준들, 그 애가 행복하게 오래 살겠습니까? 연금은 나오고, 자리는 있겠습니까? 인구가 없는데! 내 자식에게 직업 물려줄 생각을 하지 말고, 이 사회와 국가가 내 자식의 수명만큼 유지가 될지 그 걱정을 해야 할 때입니다. 나라가 망하면, 정권이 무슨 소용이고 재산이 다 무슨 소용입니까? 나라 안 망해봤습니까?   경제를 살린다고 하는데, 경제가 그냥 저 혼자서 살아집니까?   국가와 사회가 합리적으로 운영될 때 경제도 살아날 수 있는 겁니다.   역사의 발전은 사회적 합리성의 증가를 바탕으로 합니다. 그런데 우리 사회는 점점 더 불합리해져 가고만 있습니다. 바로 그놈의 ‘표계산’ 때문에요.   그 맞을지 말지도 모르는 엉터리 표계산보다 더 정확한 것이 지난 ‘역사’를 보는 겁니다. 그리고 인간이 호모 ‘사피엔스’라는 사실을 기억하는 겁니다.   답답한 생각에 써본 글입니다. 혹 읽어보시는 분이 계시다면, 그리고 불쾌하신 부분이 생기신다면, 죄송합니다. 그럴 뜻은 없었습니다. 이 나라가 망하기를 바라지 않는 마음이 너무 커서 저지른 실수라고 보아 주십시오. 만약 읽어보신 분이 계시다면 동의하시든, 비판하시든,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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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 간의 갈등 해결에 관한 의견 조사

안녕하세요. 저는 경희대학교에서 [세계와 시민] 과목을 수강하며 GCP(글로벌시티즌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학생입니다. "세대 차이로 인한 갈등, 이를 문화적으로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라고 질문을 던지고 최근 유행하는 트로트 열풍을 중심으로 세대 간의 갈등 해결 방법을 알아보는 것이 제가 진행 중인 프로젝트입니다. 사회의 구조가 변화하며 다른 세대끼리 접촉할 일이 줄어들어 서로 분리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서로의 의견, 가치관, 생각을 공유할 일이 없어지고, 그 차이가 벌어지게 되다 보니 세대 간의 갈등이 심화됩니다. 이러한 점에서 세대 간의 공통점을 찾아 공감을 형성하고 소통을 증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 공통의 관심사로 떠올린 것이 바로 '트로트'입니다. 아마 국민 여러분 중 대다수가 TV 채널을 돌리다가 '미스터트롯', '미스트롯'이라는 트로트 프로그램을 시청해보셨을 겁니다. 해당 프로그램으로 인해 연령을 무관하고 '트로트'라는 음악장르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청소년부터 어르신들까지 살아온 생활환경, 갖고 있는 인식이나 가치관이 다른 사람들이 하나로 모여 어울리며 대화 나눌 수 있는 공통의 관심사가 생긴 것입니다. 이에 저는 공감할 수 있는 대화 주제(트로트)로 세대 간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대화의 장을 만들어본다면 세대 간의 갈등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제가 생각한 세대갈등의 해결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다양한 세대의 사람들을 모아 토의를 진행하고 함께 생활하는 예능 형식의 프로그램 제작 2. 트로트 가수분들과 다양한 연령대의 분들이 함께 출연하는 공익광고 제작   -COVID-19가 유행하며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고 있는데, 마스크를 미착용하는 문제로 인해 또다른 세대 간의 갈등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특정 세대를 비난하고 혐오하는 표현이 생겨나는 것을 막기 위해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과 특정 세대 혐오 표현의 강조하는 내용의 광고를 제작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국민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세대갈등에 관련한 간단한 설문 참여 부탁드리고 좋은 의견 있으시면 남겨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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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서 없이 떠오른 생각

- 구름베개(cloud cushion, air pocket) 비치 1. 위생적이며 부드럽고 안전한 쉼처 이용자 제공 2. 개인쉼터, 가족쉼터, 독서, 휴식장소의 기능수행 3. 커피 등 음료 섭취 및 일광즐김터 제공 4. 공공장소, 놀이터, 관광지, 산림욕장 등 설치 5. 공공시설로서의 안전, 위생적 이용 권고 - 아파트, 상가 등 공동주택 굳이 직사각형 구조가 더 경제적이고 선호도가 높을까? 1. 공동주택은 직사각형, 획일성? 2. 도시특성 및 테마에 따른 주택구조... 3. 가. 도서, 독서, 학교, 학원 등이 밀집된 경우       1) 책모양 관련 신개축, 재건축       2) 주택후반부 훈민정음 해례본 벽화     나. 도자기, 도예문화가 활성화 된 경우       1) 청백자형 공공구조 활성화       2) 주택후반부 상감 등 도예기법 응용     다. 꽹과리, 북, 징, 거문고, 가야금, 해금 등       각종 악기를 본딴 공연장, 운동장, 놀이터 등 4. 기존의 아파트보다 경쟁력이 있을까? 5. 개성있는 전원도시, 기존도시 재건축 시 응용 - 배달전문업체의 탄생 1. 단일품목 1개라도 배달 가능 2. 중량대비, 품목대비, 거리대비 요금청구 3. 구매가격보다 배달비용이 클수도 있슴. (ex. 가. 구매가격 1개 품목 1000원, 중량 거리 기본 - 배달비용 - 기본 2000원 나. 구매업체 3개소 구매품목 4개 10000원 - 중량 거리 기본 - 배달비용 - 기본 2000x3ea 6000원 4. 야간, 심야 이용 - 편의점, 야간백화점 등 5. 디지털 구매 및 배송예약 병행 6. 상품은 필요하고 배송수단이 없는 경우 7. 도서, 농어촌, 산지촌도 물류시스템이 발전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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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인구감소의 원인과 대책

지금 우리나라는 세계사상 유례없는 인구감소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곧 나라가 망할 것 같습니다.   많은 원인들을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대책도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저는 대책만큼이나 원인에 대한 연구도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책은 일단 돈을 주는 거겠죠. 많이 주면 많이 줄수록 좋습니다.   하지만, 무한한 인간의 욕심을 유한한 돈으로 채워줄 수 있을까요?   그럴 만큼 돈이 있지도 않겠지만, 있다고 해도 불가능할 거라고 봅니다. 그러니 대책 중에 가장 유용한 대책은, 돈보다, ‘기회’를 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4명 이상의 자녀를 가진 집은 그 중 1명은 반드시 ‘의대’를 보내주겠다. 그들만을 위한 의대를 세우겠다. 하는 거죠. 물론 이건 하나의 예를 든 것뿐입니다.   조선시대 이야길 해보겠습니다. 우리나라는 ‘의병’이 세계사에 유례없이 잘 되는 나라입니다. 전쟁에 나가는 것은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아주 위험한 일입니다. 그런데도 됩니다. 국난 때마다 됩니다. 그만큼 놀랍게 국민들의 애국심이 많은 나라 맞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인 보상도 없는 건 아니었습니다. 군공을 세우면, 서얼이나, 천민에게 ‘문과’에 응시할 자격을 줬습니다. 즉, 청요직을 거쳐 영의정까지도 될 수 있는, ‘기회’를 준 겁니다. 여러분들이라면, 여러분이 천민이나 서얼이라 문과를 칠 수 없는데, 전쟁이 나서 거기 참여하면 문과를 칠 수 있게 해준다면, 그러면 전쟁이 나가겠습니까? 안 나가겠습니까? 한번 잘 생각해 보십시오. 제가 전쟁에 나가서 (꼭 문과에 합격 못하더라도) ‘양인’이 되면, 그러면 제 자식도, 자식의 자식도 계속 문과를 칠 기회가 생깁니다. 제 자손들에게도 ‘영의정’이 될 기회가 생기는 거죠. 어떻게 하실 것 같습니까? 물론 의병에는 양반도, 일반 양인도 많이 참가했습니다. 그들은 명예뿐인 군직을 얻어 일정기간 군역, 즉 1년에 몇 필씩 납부해야 하는 군포를 면제받았습니다. 그것도 현실적인 보상이라면 보상이죠. 그것도 매우 큰 겁니다. 군포는 상당한 부담이었으니까요. 또 정병이 되어 몸으로 때우거나 고을에서 어떤 일을 해서 때우려고 해도, 그 동안은 농사를 짓기 힘들게 되어서 가족들 먹고사는 데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까요. 보인에게서 군포를 받는다고 해도, 그게 그렇게 보장된 수입이라고 하기도 어렵고 넉넉한 수입은 아니었거든요.   인간의 욕심은 무한합니다. 무한한 것은, 무한한 것으로 채워야겠죠.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아이를 3명 이상 낳으면 아파트를 주겠다..아파트에 평생 생활비까지 주겠다..라고 하면 어느 정도 인구가 늘긴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럴 돈이 있습니까? 그리고 그런다고 얼마나 늘겠습니까?   조선은 15세기, 그러니까 국초에 인구가 많이 증가합니다. 그러다가 16세기에 증가율이 둔해지죠. 17,18세기엔 다시 증가율이 높아집니다. 국가가 세워지고, 지배층이 고정되고, 세습까지 되는 데에 대충 50년이면 되는 것 같습니다. 일단 지배층의 지위를 차지하고 나면, 자식에게 자기의 지위를 물려주고 싶어집니다. 자기 자식이 밥을 굶고 고생을 하며 살길 원하는 부모는 없거든요. 4대조 조상 중에 문관직에 진출한 사람이 없는데, 자기 혼자 잘나서 문과에 급제한 사람들의 숫자를 조사한 연구가 있습니다. 한영우 교수님의 ‘과거, 출세의 사다리’라는 연구입니다.   그 연구에 따르면, 이렇게 가까운 조상중에 문과급제자가 없는데 문과에 급제한, 소위 ‘개천용’의 비율이 50%에 육박하는 시기가 조선 초기, 그리고 영조, 정조 시기입니다. 16세기에는 20%도 잘 안 됩니다.   중국도 송나라가 그렇게 국력이 약했지만, 인구는 엄청나게 늘었습니다. 그걸 농업기술의 발전으로 원인을 몰아가는 사람들이 마르크스고, 서양의 많은 역사학자들인데, 제 생각은 다릅니다.   송대에 ‘과거제’가 정말 제대로 된 과거제로 정착이 됐습니다. 부모의 신분과 재력과 지위가 아무리 보잘 것 없어도 본인이 재능이 있고 노력을 하면 정승이 될 수 있는 시대가 열린 거죠. ‘사대부’의 시대가 됐습니다. 그리고 송은 인구도 늘고, 경제 대국이 됐습니다. 물론 정치적 군사적으로는 형편없었지만, 그건 당 멸망 시기 절도사의 난을 경험한 송태조가 변방에서 일어날지 모르는 반란을 지나치게 염려해 군사력을 중앙에서 독점했기 때문에 초래된 결과였습니다.   하늘을 나는 기구도 만들고, 달에도 갈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존재가 인간입니다. 인간은 뭐든지 할 수 있습니다. 그럴 동기와 의지를 갖기만 하면.   문제는 그럴 동기가 그 사회에 있냐는 겁니다. 농업기술이 발전해서 먹을 게 많아져서 인구가 늘어난 게 아닙니다. 그 전에 인간들은 송나라 인간들보다 미련해서 농업기술개발을 안 했겠습니까? 송나라 때 갑자기 중국 날씨가 바뀌었겠습니까? 그 전에는 중국 남쪽에 사람이 안 살았습니까? 그게 아닙니다. 송나라 때는 농업기술을 더 열심히 개발할 이유가 생긴 겁니다. 그게 공정한 과거제의 시행이었고, 그것 때문에 자식을 교육시킬 이유가 생겼고, 교육시킬 돈이 필요했던 겁니다. 교육시키면, 노력하기에 따라서 자식을 정승도 만들 수 있으니까요.   조선도 마찬가지입니다. 왜 전쟁 후에, 국초에 인구가 늘겠습니까? 그만큼 기회가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과거제가 더 공정해지고, 부모의 신분에 상관없이 개천용이 될 수 있는 기회가 공정하게 더 넓게 주어졌기 때문에, 희망이 늘어난 겁니다. 희망이 늘어나서, 인구도 늘어난 것이고요. 사람은 희망이 있어야 살 수 있고, 살아갈 이유가 있는 겁니다.   지금 한국사회는 희망이 없습니다. 부모와 조부모가 가난하다면, 아이가 천재라도 소용이 없습니다. 노력해도 안 됩니다.   이제 돈을 잘 벌 수 있는 확실한 직업은 의사 하나 남았습니다. 그러니 다 의대 가려고 미친 듯이 날뛰는 겁니다. 그런데 그 의대,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면 절대로 못 갑니다. 수학을 잘해야 하고, 수학을 잘 하려면 돈이 드니까요.   한국사회에 희망이 없어진 이유는 크게 두 가지라고 봅니다. 수시가 늘고, 사시가 폐지되었기 때문입니다.   수시는 이미 많은 사례로 잘못된 제도임이 입증이 됐다고 봅니다. 하지만 건재한 건, 그걸 폐지했을 때 들어오는 표보다 나가는 표가 많다는 계산이 나왔기 때문이겠죠. 하지만 실제로 해보면, 그 계산은 분명히 틀릴 겁니다.   수시는 명백하게 개천용이 되는 길을 엄청나게 막은 입시제도입니다. 사실상 전면 막았죠. 지균 등으로 아닌 척 하고 있지만 사실상 신분상승의 사다리를 부숴버린 제도가 맞습니다. 부잣집에서 태어나면 머리가 다소 나빠도 스카이를 가고 의사가 될 수 있는 길을 열어준 제도입니다. 로스쿨도 마찬가지입니다. 일정정도의 돈이 없으면 안 되는 제도라는 점에서 말입니다.   과거 사시가 있을 때는 출세의 사다리가 의대 말고 사시도 있었습니다. 수학 포기해도, 법대 가서 사시보면 출세할 길이 있었죠. 하지만 지금은 의대만 남았습니다. 온 국민이 의대에만 매달리는 것도, 의대에 갈 희망이 없으면 학교도 안 다니고 공부도 안 하고 애를 낳지도 않는 것도, 사실 당연합니다. 저는 그럴 것 같습니다. 저희 집이 가난한데, 저는 머리가 그쪽이 아니라서 수학을 혼자서 그 정도로? 잘 하지는 못 하고, 그래서 의대는 확실히 못 가고, 그러면 내 부모보다 잘 살 수 있는 확률은 없고..그러면 사실 삶에 희망이 없고, 결혼을 할 돈도 마련하기 힘들고, 만약 어쩌다 결혼을 한다고 해도 아이는 낳고 싶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제가 이상한 겁니까?   그래서 문과는 망했고, 수학은 불패고, 강남 집값도 불패고, 비강남권 사람들에게는 희망이 사라진 겁니다. 물론 아이를 낳아 기를 필요도 없고요. 아무 희망이 없으니까.   표가 되든, 안 되든, 정치적으로 당장 손해를 봐도, 할 일을 하는 정부가 결국 성공한다고 생각합니다. 역사를 보면 그렇습니다. 역사는 시간이 걸릴 뿐, 잘못된 평가를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보상을 해줍니다. 그리고 손해가 나는지 이득을 보는지 해보지도 않았잖습니까.   수시 폐지하는데 찬성이 많은지 반대가 많은지, 국민 투표 한번 해 보십시오.   과거 학력고사 시절에는 집에서 연탄가스나 마시던 저 같은 인생도 좋은 대학도 가고, 좋은 직업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연탄가스 마시는 집에서 의대 가겠습니까? 그런 사람이 있습니까?   사법고시는 조선시대 과거제도와 같은 역할을 대한민국 사회에서 했습니다. 저는 조선이 500년을 간 비결, 그리고 조선의 발전이 과거제도에 힘입은 바가 크다고 봅니다.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고려와 조선 많은 학자들도 그렇게 생각 했습니다.   그런데 그 제도를 폐지하고 서양처럼 로스쿨을 들여왔죠. 서양은 과거제라는 게 있었던 적이 없습니다. 서양 것은 뭐든 다 선진적이라고 믿는 사상적 식민지 근성이 그렇게 만들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서양인들은 혁명에서 자유를 찾아댔지만, 그 자유라고 하는 건 재산을 모으고 가질 자유였습니다. 그들에게는 재산이 곧 자유였습니다. 그리고 재산을 모을 수 있는 자유를 주면, 그 재산에 의해 교육 수준과 직업이 결정되는 것이 하나도 이상하지 않은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시험에 의해 출세하는, 그런 관료제 사회를 경험한 적이 없습니다. 따라서, 그들은 ‘개천용’이 당연했던 시기가 없습니다. 그들에게 부모의 재력이 곧 자식의 교육수준을 결정하는 건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억울한 일도 아닙니다. 억울하면 돈 벌면 됩니다. 그리고 그들은 돈을 많이 버는 게, 사회적으로 고위 공무원이나 의사, 변호사가 되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하고 그게 더 인정을 받습니다. 의사나 변호사가 하대받는 직업도 아니지만, 그것보다 타일을 만들어서 돈을 더 번다면, 그 사람을 더 인정해 준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역사는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는 고려시대부터 과거제가 있었고, 500년 조선의 과거제는 매우 공정한 편이었습니다. 개천 용의 비율이 조선왕조 전체를 통틀어 30%이상입니다. 그런 역사적 경험을 갖고, 부모의 신분과 지위 재력과 상관없이 본인의 능력과 노력만으로 출세할 수 있는 사회가 500년을 넘게 존속해왔는데, 이제와서 부모가 재력이 없으면 절대 잘 살 수 없는 사회로 후퇴를 한 겁니다! 어떻게 불만이 없겠습니까? 우리 입장에서는 살아갈 희망이 없어진 거고, 역사가 퇴행한 겁니다.   수시 제도의 도입과 사시 폐지는 역사의 퇴행이고 신분 상승의 기회를 박탈한 것이고 인간에게 삶의 희망을 빼앗은 겁니다. 당연히 살아갈 이유가 없고 아이를 낳아 키울 이유도 없습니다.   게다가 공교육 하에서는 학교에서 공부를 맘대로 시킬 수도 없게 했습니다. 시킬 수 없게 한 게 문제가 아니라 공부를 해야할지 말아야 할지 뭘 얼마나 어떻게 해야할 지도 알 수 없게 만들어버렸습니다. 초등학교 중학교까지는 시험을 쳐서 내가 99점을 맞아도 전교 꼴등인지, 전교 1등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모두가 100점인데 나만 99점일지 누가 압니까? 그러니 내가 공부를 어느 정도 하는지 알려면 학원을 가야 하고, 학원비가 많이 들 수밖에 없고, 좋은 학원 큰 학원을 다녀야 하는데 그런 학원들은 대개 ‘강남’에 있습니다. 그래서 강남은 집값이 수십억이고요.   물론, 세상에는 공부 잘 하는 아이들보다 공부 못 하는 아이들을 둔 학부모의 수가 많습니다. 그러니 이런 말같지도 않은 제도를 유지해야 표를 안 깎아 먹는다는 계산이 나왔겠죠.   하지만. 잘못된 제도는 나라를 망치고, 역사를 망칩니다. 그리고 이런 식의 잘못된 제도를 표 때문에 유지하려고 하는 건 결국 표를 잃고 권력도 잃게 만드는 길임을 역사는 이미 많이 증명해 주었습니다. 이런 식의 교육과 시험, 입시제도는 분명히 불공정하고, 돈이 있는 사람들의 자식은 이런 불공정하고 불합리한 제도 속에서 훨씬 더 많은 이익을 누립니다.   수시 제도에 의해 스카이와 의대에 들어간 강남 거주자의 자녀들의 수를 보면, 답은 매우 자명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재산은 상속도 하고 세습도 해도 됩니다. 하지만. 직업은 그러면 안 됩니다. 그런 국가와 사회는, 망해야 합니다. 역사적으로도 그런 국가는 단명해 왔습니다. 그래서 대한민국은 망해가고 있는 것입니다. 아이를 낳아 기를 이유가 없고, 살아갈 희망이 없으니까요.   당장의 표를 모두 잃더라도, 합리적이고 옳은 제도를 추진하고 바로잡아야, 결국 표를 얻게 됩니다.   세종은 한글을 창제했습니다. 영조는 균역을 했습니다. 준천도 했습니다. 서얼허통도 했습니다. 정조는 신해통공을 했습니다.   모두가 반대했습니다. 그런데도 했습니다. 그 사람들은 정권을 빼앗길 염려가 없어서 했다고 생각하십니까? 조선의 임금들도 항상 반정과 반란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했습니다. 그 결과 백성들의 신뢰를 얻었고, 영조는 천출이고 형인 경종 독살 혐의까지 쓰고 있었음에도 백성의 지지로 끝까지 막강한 왕권을 유지했습니다. 영조가 자기를 지지해준 노론에게 그렇게 휘둘리지도 않았고요.   인생의 미래가 걸려있는 시험은 공정해야 하고, 합리적이어야 합니다. 표가 되든 안 되든, 그건 역사의 진리입니다.   그리고 재산은 세습되어도, 직업은 세습되면 안 됩니다. 직업이 부모 재산으로 결정되면, 직업도 세습될 수밖에 없습니다. 대한민국은 점점 직업을 세습할 수 있는 길을 넓혀만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나라가 망하는 길입니다. 나라가 망하면 내 직업을 내 자식에게 물려준들, 그 애가 행복하게 오래 살겠습니까? 연금은 나오고, 자리는 있겠습니까? 인구가 없는데! 내 자식에게 직업 물려줄 생각을 하지 말고, 이 사회와 국가가 내 자식의 수명만큼 유지가 될지 그 걱정을 해야 할 때입니다. 나라가 망하면, 정권이 무슨 소용이고 재산이 다 무슨 소용입니까? 나라 안 망해봤습니까?   경제를 살린다고 하는데, 경제가 그냥 저 혼자서 살아집니까?   국가와 사회가 합리적으로 운영될 때 경제도 살아날 수 있는 겁니다.   역사의 발전은 사회적 합리성의 증가를 바탕으로 합니다. 그런데 우리 사회는 점점 더 불합리해져 가고만 있습니다. 바로 그놈의 ‘표계산’ 때문에요.   그 맞을지 말지도 모르는 엉터리 표계산보다 더 정확한 것이 지난 ‘역사’를 보는 겁니다. 그리고 인간이 호모 ‘사피엔스’라는 사실을 기억하는 겁니다.   답답한 생각에 써본 글입니다. 혹 읽어보시는 분이 계시다면, 그리고 불쾌하신 부분이 생기신다면, 죄송합니다. 그럴 뜻은 없었습니다. 이 나라가 망하기를 바라지 않는 마음이 너무 커서 저지른 실수라고 보아 주십시오. 만약 읽어보신 분이 계시다면 동의하시든, 비판하시든,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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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도서관 다운 중앙 도서관이 되도록 운영해주시길 바랍니다.

인천교육청ID 받을려면,소속기관,소속부서,행정전화,이용업무,직급,접속PC_IP,부서장결재문서, 까지 첨부해야 등록되면, 그것이 신문고 입니까? 케이지비 정보국 이지요.  신문고가 탄압용입니까? 개선용 입니까? 열람실 타원형책상을 통으로 만들어서 회의하는것도 아닌데, 보기에만 멋있어보이지만, 각각의 목표에 맞게 공부하느라 기기도, 책도, 글씨 쓰는면 재료가 달라, 소리가 끝에서도 모두 들립니다. 기찻길 귀대고 있으면 울려서 멀리까지 소리가 매질을 타고 들리듯이 들린답니다. 투명매트를 깔아서 소리를 낮춰주시길 바랍니다. 사물함은 신청을 하려면, 대기해야 될 정도 입니다. 왜 그리 적게 만들었나요? 중앙은 무료인데, 주안은 쬐그맣게 헬스장 사물함처럼 작으면서도 돈을 받고 있습니다. 공공 세금으로 운영하면서, 누군가에게 사업체를 만들어 준다는 것이 기분을 언짢게 하더군요. 누가 이런정책을 들여와서 결정했는지 리베이트를 얼마나 받았는지 기분이 안좋더군요. 필요한 만큼 사물함을 더 들여다 놓고, 공간을 잘 활용하면 엄마들이 애들 데리고 오는곳 앞에도, 중요물건들을 하루 방문용 사물함을 설치해주면 좋겠습니다. 쇼핑센터도, 물건놓아둘 공간이 있는데, 중요한것들을 하루 사용도로 사물함 설치를 다양하게 운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중앙 지하 도시락존 에는 하수도를 막았다고 하였습니다. 식당이 예전에 있었으니, 하수도가 있었을텐데, 라면 국물, 음료수 남은것을 부어넣을 곳이 없어 난감하게 시설을 한것을 보고, 아이들을 데리고 온 1층 공간을 불편함 없이 활용할수 있게, 식당 다웁게 먹고, 잠시라도 씻을수 있는 하수도 씽크대를 갖다놓아 주십시요.  없는 하수도도 뚫어야 할 공공장소 건물의 하수도를 막아놓는 발상을 어찌 할수 있는지 사고방식이 의심스럽습니다.  도서관 열람실 책상은 현시대는 맞지 않는 작은 크기입니다. 집에서도 그렇게 설치한 크기 보다는 클것입니다. 노트북, 참고서 크기들도 커졌고, 핸드폰, 책독서대 크기도 커졌으며, 노트북화면 보는 거리와 앞에 노트필기와 책을 펴 놓으려면, 공간이 너무 짧아서 놓을수가 없습니다. 도대체 도서관장님은 도서관에 다니면서 공부를 해본 사람인지 의심스럽습니다. 검정 의자는 작고 뒤로 제껴지고, 회의용인지, 수면용인지 허리를 받쳐주지 못해서 하루종일 있으면 허리에 힘을 주느라 허리근육이 피곤합니다. 도서관장님 앉으시는 의자로 바꿔주시든가요. 의자 높이도 맞지 않습니다. 엉덩이바닥(의자바닥) 에서 책상높이 까지 너무 낮아 어깨를 구부려야 됩니다. 신체가 상향되어 앉은 키높이가 길어지면서, 책상높이가 현재보다 5cm 높아져야 되는데, 아니면, 의자를 낮출수 있게 해주던가, 인간공학 책도 안읽어보셨나요? 높이 조절 책상도 있던데, 졸리면 그곳이라도 갈수 있게 높이조절책상도 설치해주시고, 책상폭도 좀더 넓게 해주시고, 회의용 같은 책상으로 인해서 공간 낭비, 소리 신경 안쓰이게 해주세요. 아파트도 기둥과 바닥판을 하나로 세멘콘크리트를 부어 위아래 소리로 살인까지 나는데, 옛날방식은 기둥따로 보따로 바닥따로 콘크리트 부어서 소리 전달이 항아리 소리 까지는 나지 않습니다. 도대체 어느나라에서 와서 공부하는 책상을 통으로 만든단 말입니까? 도대체 도서관 마다 시설을 하는데, 놀이터를 만듭니까? 돈은 돈대로 들이고, 그런 도서관장은 다른데로 가지 못하게 해주십시요. 가는곳마다 도서관을 망쳐놓고 있으니, 화가 납니다. 겉만 멀끔하지, 정작 하루 죙일 앉아서 공부하려면, 불편하게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공부할 분위기와 시설이 아니랍니다.  책상은 묵직하여 내가 내는 소리도 나지 않아야 되는데, 텅텅, 휘청, 판데기 깔고 공부하는 환경에서 자라면, 품격있는 제품을 만들기 보다, 싸구려 타고 쳐서 붙여대는 책상처럼 그런곳에서 공부하며 자라게 해야 되겠습니까?  인천의 중앙에 있는 도서관은 서울보다 품격을 낮춰야 한다는 압력이라도 받았습니까? 아니면 사람의 품격이 싸구려 제품만 써서 그렇습니까? 옛날 통나무 책상을 재활용했더라면 더 좋았을것을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조명은 노트북 화면에 반사되어 굽혀놓고 보자니, 자꾸 숙여야 되고, 강의하나 듣고 나면, 굽히느라, 목이 재껴지고, 허리는 굽혀야 되니, 조명시설조차 방향도 잡아내지 못할 실력입니까?        인천에는 건축가들도 없어서, 도서관장이 공방가게 꾸미듯 만들어야 되겠습니까?  서울에는 독서실 운영하는 구도 있고, 그수준 열람실이 되어서야 공부 많이 하는 도시가 되려면, 대학도서관 처럼 24시 까지 열람실 운영하든가, 어떻게 하든 학생이 공부하는 여건조성의 시발 장소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비록 처음에는 몰려오지 않더라도 1~2년 지나면, 당연시되는 열람실 시간연장(일부구간만이라도 열어서 운영하면) 공부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24시간제 운영이 되면 더욱 좋겠지요.  영어학습실, 사이버영어관, 영어학습프로그램이 년령별 다양하게 지원해주고, 책도 몽땅 갖춰져 있기를 바랍니다. 인천에는 학문의 문화를 만들수 없다는 말입니까? 도서관 한개만이라도 고풍스럽고, 훌륭한 시설로, 제대로 만들고 운영하고 전국에 자랑할 만한 도서관을 만들어 주실수는 없습니까? 도서관장, 교육청장, 인천시장 어디서 부터 얘기를 해야 개혁이 가능한지 알수가 없어서, 하소연이나 풀어봅니다. 이런 말조차 안하면, 답답하고, 한심하고, 서울로 이사가라는 말이나 듣어야 하니까, 인천 사는 내자신이 비참해져서 하는 말이니까, 할수있는 능력이 안되면, 그냥 한 귀로 흘려 버리십시요. 내 생애에는 해결되어지지 않을것 같습니다. 영어학습도서관을 중앙도서관에는 만들수 없습니까? 설계할 사람이 없는 것입니까? 하려는 의사가 전혀 없는 것입니까? 인천교육청이 서울교육청의 하부기관입니까? 왜 서울보다 항상 격식을 낮춰야 하고, 국제도시 인천을 왜치면서, 행정적 구호만 난무하고, 사람을 국제적으로 만들 생각을 못하는지 인천시청과 교육청은 같은 옆동네 있으면서도 각각 따로 놉니까? 너는 외쳐라..... 나는 서울보다 모자른 인천교육청 구실이나 하면서 지탄하는 사람도 없으니, 월급받고 연금받고, 명예나 챙기면 되지, 굳이 영어전문학습도서관 만들려고 애쓴다고 힘들게 일할 필요있을까 ? 얼마나 기다려야, 서울의 영어 도서관 으로 검색하면 주루루 지역구 마다 나오는 것을 부러워하지 않게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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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경달러... 2023년도...추정...쓸것인데...

 ※20230123현재한왕의장손녀오녀한은금현본인내돈인데가로채임당한그거액들에대해서....추록포함... 김광연감사되는김광연총무이사에게서받을20경달러 윤종례윤미나되는윤아에게서받을25경달러 이순자여사에게서받을1경달러 둘째남동생한주현상왕에게서받을1경달러 정의당김종대홍씨되는첫남편될쫑대씨에게서받을1경달러 문재인황씨에게서받을6경달러 한서영언니공주왕녀에게서받을6경달러 김건희부인에게서받을2경달러 울조카지원되는한지원왕녀되는왕고손녀갖고있다던1경달러?? 조카수호왕자되는왕고손자가 갖고있다는 1경달러...?? -------------------------------- 64경달러 그리고 일본에 김건희가 준 1경달러 그리고 한서영언니공주왕녀가쓴 3경달러 그리고 이슬람교가 정훈이되는한정훈왕증손자 자가용에서 찾았다던 4경달러 그리고 문재인이 더불어민주당나눠가지라고 줬다던 1경달러 그리고 문재인이 보조금준거 갚았다고 갚을 것이라고 하는 2경달러 그리고 아랫집뭐라한 1경달러 그리고 또 뭐뭐 ,,,,, 추록(여의도순복음교회1경달러)... ------------------------------------ 다합해서 77경달러이상.....============// 위의 달러 받으면.... 64경달러 환전해서 절반 상속증여세내고 500원초과금액은 한은에 두고 32000경원되는데 절반 조카수호지원나눠주고세금내고 해서 수호지원꺼는 16000경원인데 10000원의 절반증여세내고 조카수호되는한수호5000경원주고 6000경원절반증여세내고 3000경원울조카지원되는한지원주고 16000경원에서 8000경원오녀장손녀한은금현본인내자손주고한왕의자손한송부모님자손나눠주고까지하고 8000경원은 쓸건데 4000경원은 다시환전해서 줄거주고 2000경원은 미래세상토끼울나라쓰고 2000경원은 나눠주고쓴다는것쓰고... ----- 위의2000경원쓸것은 장수차연금안심소득연금기본소득연금800경원쓰고 모병제700경원쓰고 500경원쓴다는것쓰고등등... / ----- 그리고 위의2000경원상속증여할것은 위의조카8명은20경원씩합160경원주고 아래조카지원수호예원권우그리고정훈이작은딸까지50경원씩250경원주고 80명내자손10경원씩800경원주고그리고10경원보석금쓰고468경원한궁과왕실에서쓰고...은사정과준다는것등등201경원내꺼은사정하고 여의도순복음교회한왕조치유감헌100경원내고여의도순복음교회한왕조치료1경원내고 서울성락침례교회신유한왕조감헌1경원9경원합해서10경원내고 / ----- 위의4000경원다시환전해서 32경달러??되는데 영국왕실5경달러미국정부1경달러미국트럼프정부4경달러오마바1경달러우크라이나러시아1경달러6대륙에2경달러씩12경달러으로해서일본1경달러더주고울나라5경달러갖고1경달러한왕조한왕의한송부모님자손울자손내아들재림주한삼구주고의주대왕오녀한은금현본인의주여왕되는공주전하되는왕증손녀되는원손되는의주대왕될참한아등등책쓴이본인내가1경달러갖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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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도서관 다운 중앙 도서관이 되도록 운영해주시길 바랍니다.

인천교육청ID 받을려면,소속기관,소속부서,행정전화,이용업무,직급,접속PC_IP,부서장결재문서, 까지 첨부해야 등록되면, 그것이 신문고 입니까? 케이지비 정보국 이지요.  신문고가 탄압용입니까? 개선용 입니까? 열람실 타원형책상을 통으로 만들어서 회의하는것도 아닌데, 보기에만 멋있어보이지만, 각각의 목표에 맞게 공부하느라 기기도, 책도, 글씨 쓰는면 재료가 달라, 소리가 끝에서도 모두 들립니다. 기찻길 귀대고 있으면 울려서 멀리까지 소리가 매질을 타고 들리듯이 들린답니다. 투명매트를 깔아서 소리를 낮춰주시길 바랍니다. 사물함은 신청을 하려면, 대기해야 될 정도 입니다. 왜 그리 적게 만들었나요? 중앙은 무료인데, 주안은 쬐그맣게 헬스장 사물함처럼 작으면서도 돈을 받고 있습니다. 공공 세금으로 운영하면서, 누군가에게 사업체를 만들어 준다는 것이 기분을 언짢게 하더군요. 누가 이런정책을 들여와서 결정했는지 리베이트를 얼마나 받았는지 기분이 안좋더군요. 필요한 만큼 사물함을 더 들여다 놓고, 공간을 잘 활용하면 엄마들이 애들 데리고 오는곳 앞에도, 중요물건들을 하루 방문용 사물함을 설치해주면 좋겠습니다. 쇼핑센터도, 물건놓아둘 공간이 있는데, 중요한것들을 하루 사용도로 사물함 설치를 다양하게 운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중앙 지하 도시락존 에는 하수도를 막았다고 하였습니다. 식당이 예전에 있었으니, 하수도가 있었을텐데, 라면 국물, 음료수 남은것을 부어넣을 곳이 없어 난감하게 시설을 한것을 보고, 아이들을 데리고 온 1층 공간을 불편함 없이 활용할수 있게, 식당 다웁게 먹고, 잠시라도 씻을수 있는 하수도 씽크대를 갖다놓아 주십시요.  없는 하수도도 뚫어야 할 공공장소 건물의 하수도를 막아놓는 발상을 어찌 할수 있는지 사고방식이 의심스럽습니다.  도서관 열람실 책상은 현시대는 맞지 않는 작은 크기입니다. 집에서도 그렇게 설치한 크기 보다는 클것입니다. 노트북, 참고서 크기들도 커졌고, 핸드폰, 책독서대 크기도 커졌으며, 노트북화면 보는 거리와 앞에 노트필기와 책을 펴 놓으려면, 공간이 너무 짧아서 놓을수가 없습니다. 도대체 도서관장님은 도서관에 다니면서 공부를 해본 사람인지 의심스럽습니다. 검정 의자는 작고 뒤로 제껴지고, 회의용인지, 수면용인지 허리를 받쳐주지 못해서 하루종일 있으면 허리에 힘을 주느라 허리근육이 피곤합니다. 도서관장님 앉으시는 의자로 바꿔주시든가요. 의자 높이도 맞지 않습니다. 엉덩이바닥(의자바닥) 에서 책상높이 까지 너무 낮아 어깨를 구부려야 됩니다. 신체가 상향되어 앉은 키높이가 길어지면서, 책상높이가 현재보다 5cm 높아져야 되는데, 아니면, 의자를 낮출수 있게 해주던가, 인간공학 책도 안읽어보셨나요? 높이 조절 책상도 있던데, 졸리면 그곳이라도 갈수 있게 높이조절책상도 설치해주시고, 책상폭도 좀더 넓게 해주시고, 회의용 같은 책상으로 인해서 공간 낭비, 소리 신경 안쓰이게 해주세요. 아파트도 기둥과 바닥판을 하나로 세멘콘크리트를 부어 위아래 소리로 살인까지 나는데, 옛날방식은 기둥따로 보따로 바닥따로 콘크리트 부어서 소리 전달이 항아리 소리 까지는 나지 않습니다. 도대체 어느나라에서 와서 공부하는 책상을 통으로 만든단 말입니까? 도대체 도서관 마다 시설을 하는데, 놀이터를 만듭니까? 돈은 돈대로 들이고, 그런 도서관장은 다른데로 가지 못하게 해주십시요. 가는곳마다 도서관을 망쳐놓고 있으니, 화가 납니다. 겉만 멀끔하지, 정작 하루 죙일 앉아서 공부하려면, 불편하게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공부할 분위기와 시설이 아니랍니다.  책상은 묵직하여 내가 내는 소리도 나지 않아야 되는데, 텅텅, 휘청, 판데기 깔고 공부하는 환경에서 자라면, 품격있는 제품을 만들기 보다, 싸구려 타고 쳐서 붙여대는 책상처럼 그런곳에서 공부하며 자라게 해야 되겠습니까?  인천의 중앙에 있는 도서관은 서울보다 품격을 낮춰야 한다는 압력이라도 받았습니까? 아니면 사람의 품격이 싸구려 제품만 써서 그렇습니까? 옛날 통나무 책상을 재활용했더라면 더 좋았을것을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조명은 노트북 화면에 반사되어 굽혀놓고 보자니, 자꾸 숙여야 되고, 강의하나 듣고 나면, 굽히느라, 목이 재껴지고, 허리는 굽혀야 되니, 조명시설조차 방향도 잡아내지 못할 실력입니까?        인천에는 건축가들도 없어서, 도서관장이 공방가게 꾸미듯 만들어야 되겠습니까?  서울에는 독서실 운영하는 구도 있고, 그수준 열람실이 되어서야 공부 많이 하는 도시가 되려면, 대학도서관 처럼 24시 까지 열람실 운영하든가, 어떻게 하든 학생이 공부하는 여건조성의 시발 장소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비록 처음에는 몰려오지 않더라도 1~2년 지나면, 당연시되는 열람실 시간연장(일부구간만이라도 열어서 운영하면) 공부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24시간제 운영이 되면 더욱 좋겠지요.  영어학습실, 사이버영어관, 영어학습프로그램이 년령별 다양하게 지원해주고, 책도 몽땅 갖춰져 있기를 바랍니다. 인천에는 학문의 문화를 만들수 없다는 말입니까? 도서관 한개만이라도 고풍스럽고, 훌륭한 시설로, 제대로 만들고 운영하고 전국에 자랑할 만한 도서관을 만들어 주실수는 없습니까? 도서관장, 교육청장, 인천시장 어디서 부터 얘기를 해야 개혁이 가능한지 알수가 없어서, 하소연이나 풀어봅니다. 이런 말조차 안하면, 답답하고, 한심하고, 서울로 이사가라는 말이나 듣어야 하니까, 인천 사는 내자신이 비참해져서 하는 말이니까, 할수있는 능력이 안되면, 그냥 한 귀로 흘려 버리십시요. 내 생애에는 해결되어지지 않을것 같습니다. 영어학습도서관을 중앙도서관에는 만들수 없습니까? 설계할 사람이 없는 것입니까? 하려는 의사가 전혀 없는 것입니까? 인천교육청이 서울교육청의 하부기관입니까? 왜 서울보다 항상 격식을 낮춰야 하고, 국제도시 인천을 왜치면서, 행정적 구호만 난무하고, 사람을 국제적으로 만들 생각을 못하는지 인천시청과 교육청은 같은 옆동네 있으면서도 각각 따로 놉니까? 너는 외쳐라..... 나는 서울보다 모자른 인천교육청 구실이나 하면서 지탄하는 사람도 없으니, 월급받고 연금받고, 명예나 챙기면 되지, 굳이 영어전문학습도서관 만들려고 애쓴다고 힘들게 일할 필요있을까 ? 얼마나 기다려야, 서울의 영어 도서관 으로 검색하면 주루루 지역구 마다 나오는 것을 부러워하지 않게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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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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