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중

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19년 10월 17일 시작되어 총 4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고령화시대 최근 많은 지자체에서 어르신들의 위생 증진과 노후 건강을 위하여 어르신 대상 목욕비(목욕쿠폰)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겨울철 난방비와 목욕비 부담으로 많은 어르신들이 청결유지를 못해 따돌림, 소외감 등으로 활동에 제약을 받은 경우도 있어 목욕비 지원을 요청하는 사례도 있습니다.

노인 목욕비 지원에 대한 시민들의 생각이 궁금하며, 
지원한다면 어떤 방식으로 지원하는게 좋을지 좋은 아이디어를 주세요.

예) 많은 지자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저소득 또는 고령 노인에게 목욕쿠폰(일정액) 지급하는 방안, 목욕업소 방문시 어르신 할인혜택(물론 목욕업소 인센티브 지원이 필요하겠죠) 방안 등

자유롭게 의견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참여기간 : 2019-10-17~2020-03-03
  • 관련주제 : 보건·사회복지>노인
  • 그 : #노인 #목욕
0/1000
대입 제도 개편

대입 제도의 개편에 대해 논의해 주시길 희망합니다. 학생들은 공부를 배우는 것이 아닌 그저 문제를 빨리 풀어나가는 방법을 배울 뿐입니다. 고등학교 공부는 원래 이런 거다, 대학가면 달라질 거다 수도 없이 말합니다만 학생들이 공부에 대해 흥미를 잃는데 그게 대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현재 고등학교 3학년인 지금, 내년이면 저는 고등학교를 떠나게 되지만 남아있는 학생들이 가여워서, 앞으로 이 나라의 학생이 될 수많은 아이들에게 이러한 교육을 물려주는 것이 미안해서 도저히 참을 수가 없습니다. 학교에서 매일 보는 친구들 중 몇몇은 수시 준비를 하며 수능 공부를 병행하느라 골머리를 앓고, 몇몇은 수시를 포기해 학교를 나오는 것이 의미없다 생각하여 결석을 하기도 합니다. 교욱현장의 모습이 이게 맞다고 생각하십니까? 학교 교육은 이미 가치를 잃었습니다. 공교육 정상화 정책을 아무리 펼친다 한들, 근본적인 ‘대입’이라는 제도가 그대로 남아있다면 학생들은 변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학생들이 제도에 맞춰 스스로 변해주길 바라는 것은 오만이죠. 오히려, 공부를 하려는 학생은 점점 더 줄어들 것입니다. 최근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의 비율이 예년과 같지 않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학문이 목적이 아닌 교육, 스펙을 위한 교육, 대체 누가 받고 싶어합니까? 물론,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닙니다. 아직도 학문을 원하는 학생은 있으니까요. 하지만, 우리나라 학생들이 주로 선호하는 학과는 웬만하면 정해져 있습니다. 이과에서는 메디컬, 소프트웨어, it, 기계공학, 전자공학 등이 있고, 문과는 상경계열 아니면 취업은 물건너갔다고도 말합니다. 위에 나온 학과들은 대부분 졸업 후 취업을 위한 선택입니다. 아무도 순수과학, 인문사회학을 연구하려 하지 않아요. 우리는 창의성을 발휘하지 않습니다. 정해진 해설을 암기해 시험을 봐야 했기 때문에 창의성이 차지할 자리가 없었습니다. 교육과정에 포함된 창체시간은 틈만 나면 주요 교과과목과 교체되기도 했으니까요. 우리는 창의적 체험활동은 중요하지 않다고 배웠으니까요.(어쩌면, 우리에게서 창의성의 가치가 바닥을 찍은 것은 우리의 교육의 영향일 수 있겠네요.) 그런데, 창의성과 맞바꾼 그 주요하던 문학시간에 달달 외우던 산업화 사회의 인간소외 문제가 지금 4차산업의 시대에 제 눈앞에 펼쳐지고 있습니다. 인간이 소외된 세상, 그게 어떻게 교육현장과 관련이 없다고 말할 수 있나요? 현재 이 나라 대부분의 사회문제의 원인은 교육제도와 깊은 연관이 있을 것입니다. 가장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두고 생각을 해봐도 교육제도와 결부됩니다. 주변에서 하는 얘기를 들어보면 모두 다 한국에서는 애 절대 안 낳을 거라고 얘기합니다. 힘들다고, 미래가 없다고, 해외로 뜨겠다고, 내 자식도 이런 고통 속에서 살게 하느니 차라리 나라가 사라지는 모습을 보는 게 낫다고 합니다. 그렇게나 나라의 미래라 부르짖는 학생들의 현주소는 나라의 파멸을 바라며 고통에 몸부림치는 연약한 생명일 뿐입니다. 학교에서 수업을 들으며, 친구들과 1등급을 놓고 경쟁을 하며 제가 배운 것은 허탈함이 전부입니다. 대체 왜 우리는 이렇게까지 경쟁을 해야 하나요? 왜 우리는 원하지 않는 것을 배우며 고통스러워해야 하고, 왜 우리는 이 경쟁이 끝나지 않나요? 가난한 나라에서 가진 것은 인적자원 뿐이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 찢어지는 가난이 우리를 성장시킨 것도 다 압니다.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는 선진국의 반열에 올라있습니다. 하지만 그와 별개로 우리나라가 부유해질수록 우리의 유일한 자원인 인적자원은 점점 소멸의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 부유함은 모두 자원을 갈아서 만든 것이니까요. 고갈되어가는 자원을 살리려면 새로운 자원을 찾든, 기존의 자원을 보존하든 해야 합니다. 기름 한 방울 나지 않는 땅에서 기존의 자원조차 유지하지 않겠다면 그 자원이 해외로 유입되는 것은 막을 수 없겠네요. 결국 이 나라는 노인만 남은 채 다른 나라와 병합하게 될까요? 그러나 그것을 바라지 않습니다. 이렇게 살기 힘들고, 고통이 가득하지만, 그렇지만 여전히 저는 이 나라를 사랑합니다. 대한민국의 한민족을 사랑하고, 우리의 음식, 문화, 역사, 그리고 현대의 문화까지 과거부터 이룩해 온 저희의 것이 그 명맥을 계속해서 이어가길 바랍니다. 사회가 이어지려면 사람이 필요합니다. 사람이 있어야만 문화는 전승될 수 있어요. 그것들은 모두 사람이 만든 것이니까요. 저희는 사람을 보다 소중히 여기는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언제 보면 이 나라에는 아직도 사람이 참 많구나, 아직도 많으니 사람을 이렇게 홀대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사람을 하대하는 것, 이것도 분명 소년기에 형성된 사상이겠죠. 올바른 교육을 세워야 합니다. 경쟁만을 가르치고, 부품이 되기 위한 교육은 이제 막을 내리고 새로운 교육의 막을 올려줄 때가 왔습니다. 세대교체가 필요합니다. 그때와는 상황이 달라졌으니 뿌리박힌 우리의 교육방식도 바꿀 때가 됐습니다. 고등학교까지는 그저 지식의 함양을 위한 공부를 목적으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성취도는 검사를 하되, 그것의 목적은 단지 성취도를 파악하여 추가 공부를 계획하는 일의 수단일 뿐 등급의 바탕이 되면 안됩니다. 등급을 나누고, 낙오되는 학생은 탈락시키는 교육이 아닌, 공부 자체에 흥미를 느끼게 해줄 교육이 필요합니다. 고등학교 과정을 대입을 목적으로 한 수단에 그치게 하지 마시고, 고등학교 교육 자체에 집중해 주세요.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지식의 함양을 위해 설정한다면 우리나라도 정말로 가고 싶은 사람만이 대학을 진학할 것입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쓸데없이 너무 고등교육을 요해요. 대학이라는 기관은 오로지 학문과 전문지식을 위한 공간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대입 시험을 없애고 학문을 원하는 학생이라면 공부할 수 있게 하되, 졸업요건을 엄히 하면 정말 수준높은 인재를 양성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는 현재는 이 나라가 너무 미워요. 십 년이 넘는 세월동안 저에게 고통을 주었으니까요. 그래서, 저는 이 세상을 사랑할 수 있는 세상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힘들다고 도피하지 않고, 더 나은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른들의 도움이 필요해요. 아동청소년에게 쓰는 돈과 시간을 아까워하지 말아주세요. 어린아이가 불행한 나라에 미래란 없습니다. 그 불행한 아이들은 불행한 어른으로 성장해 불행한 세상을 낳을테니까요.

총0명 참여
전해오는 우리 문화(음력)

1 .정월 초하루를 설이라 하여 설다, 낯 설다는 뜻으로 삼가하고 조심하라는 뜻이 들어있다. 원단.세수.연수 라고도 함. 이 날 떡국으로 조상에 제사를 드리고 새해의 복과 풍년을 기원하며 세배    와  조상의 덕담을 하고 조상의 묘소에 성묘하며 동네에서는 윷놀이와 연날리기등을 즐긴다. 2. 1월15일 보름날은 상원 이라고도 하며 저녁에 달맞이를 하고 소원을 빈다.오곡밥은 겨우내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고 나물은 비타민을,부럼으로 균형을 맟추기 위한 조상의 지혜가 담겨있다. 3. 3월15일은 어천절(御天節)이라 하여 하느님(대황조大皇祖 한배검)께 제를 올린다. 단군할아버지께서 하늘에서 지구로 내려오셔서 교화 이화 치화를 하시어 인간들이  이제는 스스로 살 수가 있겠구나 하시고 하늘로 다시 올라가신 날 이랍니다. 단군은 성인께서 임금님 이심을 말하며, 제1세 단군은 태호복희황제 이라십니다.단군할아버지와 단군은 다름니다. 4. 한식일은 조상묘의 허물어진 부분을 보수하고 차례를 지낸다. 농가에서는 채소씨앗을 뿌린다. 5. 단오일은 수릿날.천중일.단양이라고도 하며 양기가 가장 강한 날로 농경의 풍년을 기원하는 날이다.절편을 나누어 먹고 그네와 씨름으로 이웃과의 단결을 꾀한다. 6. 6월15일은 동류두목욕(東流頭沐浴)이라는 말에서 유래하고 유두라 하여 약수를 먹으면 건강하고 버드나무 밑에 흐르는 물에 목욕재계하면 나쁜 운을 쫒고 더위를 이겨낸다고 한다. 7. 삼복일은 음기가 일어나기 시작하는 시기로 보신탕과 삼계탕으로 양기를 보충해주고,(여름내 성질이 찬 음식으로 배가 차가우니 따뚯한 성질의 음식으로 속을 따뜻하게 함.) 8. 7월15일을 중원이라하여 과실과 채소등 100가지 곡식을 갖추었다 하여 백중일이라 하는데, 이 날을 머슴의 날이라 하여 머슴에게 용돈을 주어 하루를 쉬게 한다.(옛 노동절) 9. 8월15일은 추석.가배절. 중추절.가위.한가위로 불리며 송편과 녹두나물 토란국 등으로 조상에 제사를 드리고 성묘를 하며, 농악과 씨름 줄다리기 닭싸움으로 즐긴다. 10. 9월9일은 중양절로 찰떡과 국화주를 먹으며, 11. 10월상달 3일은 개천절로 하늘님(대황조 한배검)께 제를 올린다...개천제 봉행! 12. 동지는 아세.작은 설로 불려지며 팥죽을 먹어 추위를 이기고, 13.12월 제야에는 납일이라 하여 몸을 깨끗이 씻고 주색을 멀리하여 근신하고 촛불을 밝혀,한 해 동안의 잘못을 반성하고 새해의 안녕과 복을 기원한다.

총0명 참여
전자발찌에 관하여?

안녕하세요. 저는 전자발찌를 찬 직원을 두고 있는 사장입니다. 짜증이나서 글을 올려 봅니다.  저희 직원은 발찌를 한20년 차야한다고 하더라고요. 차라리 죽으라는거나 마찬가지 아닐까요? 첫번째  못나오게 하고 감빵에 쳐 넣고 형을 더 살리던지요?           일은 바뻐 죽겠는데 한달에 5일씩 성교육프로그램 이수하라하면 직장 다니지 말아야죠.           그것도 평일에 교육한다니?           한달에 기본 휴차 쉬면 며칠 일하고 월급을 주라는건가요? 두번째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했거늘           아직도 우리 나라가 후진국인가요?           무식하게 발찌해놓음 그사람들이 목욕탕을 갈수 있을까요? 수영장을 갈수 있을까요? 더운데 반바지를 입을수 있을까요?           그 무식한 발찌 때문에 정상 생활이 가능하겠냐 이겁니다?개과 천선한다한들 결혼 꿈도 못꾸겠죠??           결혼한다 한들 애 낳으면 애 보는 앞에서 짧은 바지나 입을수 있겠냐고요.           시계에 칩 하나만 넣어도 관리되는 세상에 뭐하는 짓입니까?           한때 범죄자였지만 그 사람들에 인권을 존중해 준다면 발찌를 찬 사람들에 재범율이 놓을까요? 몇몇 안 좋은 소식 들리고 할때마다 그런 직원을 둔 저도 마음이 철렁할때가 많습니다. 공무원분들도 낮이고 밤이고 시간에 관계 없이 출동 하느라 고생하시는거 압니다. 그래도 서로 고민해 보면 살기 좋은 세상이 만들어 지지 않을까요? 직원에게 피해가 갈까봐 내색은 안하지만 공무원 분들 직장에 찾아 오시는거 솔직히 저 불쾌하고 싫습니다. 다른 직원들 알까봐 좀 그렇기도 하고 그럽니다. 마지막으로 열심히 법규 지키는 친구들한테는 상도 주어졌으면 합니다. 교육이수도 착실히 한다면 빠르게 사회 적응 할수 있도록 기간도 줄여줬으면 합니다. 아름다운 세상 함께 만들어 갑시다...

총2명 참여
2022년 아빠와 함께하는 비대면 출산준비교실 함께해요!

2022년 아빠와 함께하는 비대면 출산준비교실 함께해요! ​ ​ 곧 태어날 아기를 맞이하기 위해서 각 가정에서는 많은 준비가 필요한데요. 북구보건소에서 이 모든 게 처음이라 낯선 분들을 위하여 2022 아빠와 함께하는 비대면 출산준비교실을 준비했어요! 이번 출산준비교실에서는 태교나 호흡법 외에도 아기 목욕방법, 속싸개 싸는 법, 애착 인형 만들기 등을 배워볼 수 있답니다. 관내 20주 이상 임신부 및 그 가족의 선착순 접수를 받고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신청 바랍니다 :-) 📎 교육대상 관내 20주이상 임신부 및 가족 ​ ​ 📎 교육일자 · 1기(2회) : 2022. 08. 31(수), 09. 01.(목) 19:00~21:00 · 2기(2회) : 2022. 09. 28(수), 09. 29.(목) 19:00~21:00 ※ 상기 일정은 변경될 수 있음 ​ ​ 📎 교육내용 ​ - 1회차 : 행복한 출산을 위한 준비 (부모됨의 준비, 태교, 출산조건과 방법, 감통 호흡법 등) ​ - 2회차 : 아기 이해와 눈높이 돌봄 ※ 준비물 : 속싸개(또는 보자기), 인형 (신생아 특성, 아기 목욕 방법, 속싸개 싸는 방법 등) - 애착 인형 만들기(재료 및 방법 제공) ​ ​ 📎 교육방법 비대면 화상 강의(ZOOM 이용) ​ ​ 어떻게 신청할까요? ​ 📎 신청방법 북구보건소 방문 및 전화 선착순 접수 ​ 📎 문 의 처 북구보건소 건강증진과 출산장려팀(☎ 053-665-3253)  

총0명 참여
전화 응대 목소리 톤에 관하여

안녕하십니까  2024.4.5.복건복지부 노인지원과 - 노호* 5급, 전화에 부재중 - 정수* 주무관, 전화에 전화를 받은 것인지 아닌지 알수 없음 맨트(보건복지부 장관의 구급차가 응급실을 찾지 못해 애를 먹고, 환자들은,,,,,의사들은,,...)소리는 아주 커서 듣기도 좋고 명확하기에 듣는 동안 기분이 매우 좋았습니다 맨트가 끝나고 아무런 대답이 없다가 여보세요, 여보세요 여보세요 수차례 호출 후 가까스로 등장한 사람의 목소리는 어디 아파서 병원에 누워있는 환자의 목소리 보다 더 작고 이해할 수 없었어요 가까스로 정수윤 주무관 맞느냐는 소리에 한참후 반응하는 답변은 말씀하세요,,...참~나,.... (기분도 상하고 혈압만 올라가지만, 인내하면서) 장사업무지침 중 '인구밀집지역'의 기준이 어떻게 되고 20호기준이라는 것이 왜 밀집지역으로 들어가야 하는지, 주거지역 또는 자연취락지역이 더 어울릴 듯 한데,....하지만 이해할 수 있는 답변이 아니기에 수화기를 귀에 밀착하고 다른손은 반대편 귀를 꽉 막아서 간신히 무슨말을 하는지 아주 집중해야 들을 수 있는 미세한 목소리였습니다.  중앙행정기관에 전화를 걸어서 장관님의 최근 사태에 대한 맨트를 듣고 기분이 좋았다가 환자같은 목소리로 변하여 희미하게 나오는 가느다란 목소리에 알아들을 수도 이해할 수도 없는 상태가 되니 혈압만 쑥쑥 올라갑니다.  이러한 것은 소통이 아닌 불통의 끈이 되기에  이왕 전화 응대를 할 꺼면 최소한의 소통가능한 목소리를 가지고 수화기를 밀착하여 얘길 해준다면 어떨까 합니다. 알지못하는 곳에 전화를 하여 수차례 기다리고, 기다리다 연결된다는 것을 이해하시고 좀 보통이상의 목소리 톤으로 답변을 부탁합니다.   

총0명 참여
[참스승의 인생수업] 행복유치원: 하하호호 할아부지 초청 수업

안녕하십니까. 좋은 생각 인사드립니다.금일은 고난과 역경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으셨던 하하호호 할아부지를 우리 행복유치원에 초청하여 삶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안녕하세요. 누추한 이곳까지 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리 어린 꿈나무들을 위해 소중한 시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하하호호 별말씀을요. 오늘 이 할아부지가 젊은시절 음... 젊은 할아부지 시절 이야기를 몇가지 들려주려해요~우리 행복유치원 사랑둥이들 준비되었지요? 호호. 그럼 함 시작해보도록 할께요.옛날옛적 이 할아부지가 젋었을 때, 9층 회사에서 아침일찍 오픈하려 엘리베이타에서 내렸어요.그런데, 아 글쎄, 창가쪽에서 부스슥 소리가 나지 않겠어요. 호호. 쓰윽 돌아보니~ 어이쿠 귀여운 까망 고양이가 겁에질린마냥 후다닥 거리고 있지 않겠어요?이 할아부지가 그때는 차암 겁도없이, 고양이가 높은 층에서 떨어질까 염려되기도하고, 회사사람들이 다칠까 염려도 되어서, 여차여차 달래어 꺼내주려하는데,그냥 앙~ 하고 이 할아부지 손을 물어버렸어요. 어얼마나 아프던지..."애이. 무슨 새끼 고양이한태, 물리고 아픈게 어딨어요? 그리고, 9층 빌딩에 고양이가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갔겠어요?"하하호호. 우리 꼬마가 질문도 할 줄알고 차암 똘똘해요. 할아부지는 그때, 아팠던건 손이아니라 마음이었어요. 호호.선한 눈빛에 두려움 가득한 고양이를 보면서, 내어준 할아버지 손을 무는 가냘픈 아기 고양이를 보면서 차암 마음이 아팠던 거예요. 호호.그런데, 한달쯤 지나 출근하는데, 그 까망 고양이 친구인지 금빛 고양이가 할아부지 가는데 갑자기 두발을 앞으로 쭈욱 뻗고, 절하듯 인사를 하며, 야옹하는거예요."오오" 하하호호, 친구대신 사과하러 온 모습을 보며, 얼마나 기특하고 한편으론 고양이도 사람만큼 감사할 줄 아는 동물이구나 라고 느꼈지요."할아부지, 또 재미난 이야기 해주세요~"그럼 이 할아부지가 두번째, 이야기를 해볼께요~ 때는 2023년 가을말 겨울초였어요~ 정신없이 회사에서 일을 하고있느라 폰조차 확인해보지 못했는데, 글쎄 퇴근할때 폰을보니 왠 사진과 문자가 와있지 말이예요.그 시절에는 스마트폰이라고 해서 요로케 손에 들고, 뚝딱뚝딱 거리던 기계가 있었어요~"오~~" 하하호호. 그래서 무언가 하고보니, 이 할아부지 하양이가 다친거예요."하양이요?" 맞아요~ 이 할아부지 전동 휠체어인 그랭드 카니발이라고, 그시절에도 화석같은 이동수단이었죠.그런데, 차암 솔직하게도 이 할아부지 하양이를 실수로 긁고 지나갔다고, 직접 연락도 하고, 수리까지 해 주겠다고 한 양심있는 청년을 만난거예요. 호호.물론 차 고치기까지 3번이나 찾아갔지만, 그래도 삭막할 수 있는 사회에서 이렇게 진솔한 청년이 있다는 생각에 차암 마음이 뭉클했어요. 하하."싱기해요. 할아부지~ 하나만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이야기 해주세욤"하하호호. 이 할아부지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어주니 할아부지도 함 기억해볼께요. 어디보자 음... 그래그래, 오늘 할아부지 마지막 이야기는 "벽이 무너진 이야기예요""(놀람) 벽이 어떻게 무너져요?" 이 할아부지가 젋었을때, 헬스장이라고 실내 운동공간이 있었어요."우와~ 싱기해요~" 하하호호. 할아부지가 혈액순환 운동을 마치고, 목욕재개 후 머리를 말리는데, 갑자기 이따마한 무거운 벽이 이 할아부지를짓누르지 않겠어요? 어찌나 당황스럽던지, 이 할아버지 후두부와 등을 꾸욱 눌러주는데, 억 소리 내며 얼음땡 했어요.그런데, 한 젊은 청년이 괜찮으세요? 하면서, 그 무거운 벽을 따악 들어주지 않겠어요?"우와. 영화속 어벤저스 같아요~" 하하호호. 맞아요. 그 청년 덕분에 무거운 짐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아주 고맙고, 따뜻한 경험이었지요.여기까지가 오늘 이 할아부지의 젋은 시절 이야기였어요~ 하하호호."다음에도 꼭 다시 와주셔서, 재미난 이야기 마니마니 ㅎㅐ주세요^_^"그래요. 이 할아부지가 여기 있는한 다시 오도록 할께요. 우리 사랑이들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요~하하호호 할아부지께 모두 인사하도록 합시다. 감사합니당:)자, 오늘 행복유치원을 방문해주신 하하호호 할아부지께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모두 좋은 꿈 꾸세요~!

총6명 참여
목록
제일 상단으로 이동
x

국민생각함
자동 로그아웃 안내

남은시간 60

로그인 후 약 120분 동안 서비스 이용이 없어 자동 로그아웃 됩니다.
로그인 시간 연장을 원하시면 연장하기 버튼을 눌러주세요.